세진테크, 보건부 장관상 수상 영애

기술표준원장상 수상, ‘보건신기술(HT)’ 인증 이어 세번째

Health & Wellbeing 전문기업 (주)세진테크가 치과용 핸드피스 멸균기 개발 분야에 독보적이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7월 보건신기술(HT) 인증에 이어 지난해 12월 6일 개최된 ‘2007 보건의료기술대전’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차지했다.
이로써 (주)세진테크는 2006년 기술표준원장상 수상과  2007 보건신기술 인증,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의 화려한 경력으로 국내 의료용 멸균기 분야 최초 3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07 보건의료기술대전’은 국내 보건의료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개발(R&D) 관련 기관과 학계, 기업 등이 대거 참여해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R&D사업을 총망라한 자리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07 보건의료기술대전은  한국 보건산업을 지원하고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세진테크측은 이번 행사에서 수상한 보건의료연구과제는 ‘치과용 핸드피스 멸균기 개발’로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시판 중인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 ‘덴티스타’의 HTOS(Hi Temperature Oil Sterilization) 방식을 적용한 시스템으로 국내 치과병의원의 비용 절감과 핸드피스 성능 개선효과 등이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주)세진테크 유화정 대표는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고가의 핸드피스를 멸균함과 동시에 수명연장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덴티스타의 HTOS방식이 다시한번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를 통해 치과병의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멸균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