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AAO, 일본 히로히마에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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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AAO, 일본 히로히마에서 성황리 개최
  • 승인 2008.08.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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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AAO, 일본 히로히마에서 성황리 개최

아시아 임플란트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대회로 평가


제 4회 아시아임플란트학회(공동회장 조인호, 야스마사 아카가와) 학술대회가 작년 제 3회 대만 타이페이대회에 지난달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일본 히로시마 현민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는 학술대회는 올해 5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참가하였으며, 한국에서만 70명 정도가 참가하였다. 개최국인 일본과 한국 이외에 태국, 대만, 중국, 인디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필리핀 등 아시아 8개국에서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석하였으며,  많은 수의 구연 및 포스터발표로 그들의 연구 및 임상능력을 보여주었다.
첫째 날에는 스웨덴의 칼슨교수의 임플란트보철물의 교합에 관한 강연을 비롯 초청강연 및 구연발표가 빽빽하게 진행이 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일본 마이케이대학의 신 교수의 임플란트의 심미 및 연조직처치와 포르투갈 말로의 All-on-4에 관한 특강이 있었으며, 한국에서는 단국대 조인호 교수, 삼성병원 임순호 교수 및 홍순호 원장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또한 김영수 AAO 초대회장을 비롯하여 서울대 양재호, 한중석 교수, 고려대 신상완 교수 등이 좌장으로 초대되었으며, 최성호, 심준성(연세대) 교수, 이종혁, 신수연(단국대 교수), 조리라, 박찬진(강릉대 교수), 김선종, 안진수(고려대 교수), 이성복(경희대 교수), 정창모(부산대 교수)등 많은 교수들과 전공의 개원의들이 참석했다.
첫날 저녁에는 학술대회 참가자 중 150여명의 외국교수들이 초청되어 히로시마 앞바다에서 선상파티가 개최되었다. 둘째 날 저녁에는 히로시마 미술관 야외에서 연회가 있었다. 우수발표자 시상식에서 김태형 원장과 고려대 이서영 전공의(R2)가 연구 및 임상분야의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둘째 날 이사회에서 새로운 임원진이 결성되었다.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루디 위지안토교수와 태국의 피라교수가 선출되었으며, 차기회장은 신상완교수와 일본의 고야노교수가 맡게 되었다. 내년 2009년 제 5차 AAO 학술대회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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