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09 드디어 개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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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09 드디어 개막되다
  • 오세경 기자
  • 승인 2009.07.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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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09, 다양한 실전 강좌로 풍성해진 학술 프로그램 눈여겨볼 신상품과 놓치면 아까운 이벤트 마련

 

대한민국 치과계의 현황과 전망, 치과계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SIDEX 2009(정철민, 임학래 공동조직위원장)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 대서양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와 (사)대한치과기재협회가 주최하고 SIDEX 2009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09 종합학술대회 및 제 6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기업들이 경제 위기 상황 속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3월의 IDS에서의 공격적인 해외 전시회의 진출로 치과계의 분위기가 한층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을 반영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내수경기 확대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역대 최다 규모 · 역대 최다 참가 업체로 치러지는 SIDEX 2009
불황 속에서도 SIDEX 2009의 규모는 전성기였던 2006년 219개 참가업체 17,644㎡의 규모에서 5개 업체가 늘어난 224개사가 17,649㎡의 규모를 갖춰 “역대 최다 참가ㆍ역대 최대 규모”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채로 치러진다. 한편, 2008년도 SIDEX에 비해 참가업체가 약 46.4%가 증가했고, 설치부스도 약 20.3%가 증가했다.

국내 업체로는 오스템 임플란트가 48개 부스, 신흥 31개 부스, 바텍 28개 부스, 신원덴탈 23개 부스 등 총 658개 부스에 180개사가 참가하고 해외업체는 독일 13개사 23개의 부스, 일본 7개사 18개의 부스, 미국 8개사 10개의 부스 규모를 포함하여, 12개국 44개 기업이 69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총 727개의 부스로 진행된다.

김용식 사무총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치과계에 종사하고 있는 치과기자재협회 회원사나 비원사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부적으로 고충이 많았고 갑자기 경제위기가 불어 닥치면서 실제로 부스신청을 했다가 취소한 업체가 늘어나게 되었다”며 “그럼에도 참가업체가 늘어나게 것은 한국에서 대표적인 학술대회로 SIDEX가 성장했고, 시덱스가 해외 전시회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치과인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
SIDEX 조직위원회는 ‘그들만의 리그’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창립 84주년을 기념하여 2009 종합학술대회가 총 8개 강연장에서 52개의 프로그램 강좌가 9일, 10일 양일간 펼쳐진다. 'Save Teeth Save Life'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종합학술대회는 CAD/CAM, Zirconia 심포지엄, Sinus Kit 시스템등 화제의 주제를 중심으로 한 강연프로그램, 동영상 강의, 인터내셔널룸, 1:1 보험청구교육 등 화제의 중심에 선 다양한 주제로 회원들을 찾아간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최남섭)의 ‘2009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인들의 학술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치과의사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제학술대회 중 그랜드볼룸1실에서 일본어와 영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학술 세미나는 Metal Free Restoration,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다양한 Sinus 접근 기구, CAD/CAM & MAD/MAM 등 을 비롯하여, 다양한 세미나가 오전, 오후로 나뉘어서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된다.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는 일부 기업들은 학술세미나에 학술 기자재를 제공하며 참가한다.

 한편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진료스탭과 치과기공사를 위한 스탭 전용 강연장을 마련하여, 와하하 치과기공소의 손영석 소장을 비롯한 한양여대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 등 유명 연자를 초빙해 치과계에 종사하는 치위생사, 치기공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다양한 이벤트와 편의 프로그램
개원가를 중심으로 많은 참석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경품권을 추첨, 학술 강연만 들어도 행운을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모든 치과인이 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와 국제전시회로 거듭나기 위해서 무료 물품 보관함을 설치하거나 유아놀이존을 설치, 안심하고 아이를 맡김으로서 편안한 청강과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식 사무총장은 “해외 바이어 딜러 치과께 주요분들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서 격의 없는 사교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해 올해는 특색 있게 준비하기 위해 국방부 소속의  취타대와 난타 국악대를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나이트 행사 때 공연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그동안에 지적되었던 부분을 수정하고 반영해서 현대적인 감각과 의전상의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 덴포라인에서 전하는 SIDEX 이벤트 소식
덴포라인은 이번 SIDEX를 기념하여 특별 부록으로 SIDEX COUPON MAP 20,000부를 제작, 신문과 함께 우편발송하고 일부는 SIDEX전시장 현장에서도 배포한다. 덴포라인에서 제작한 SIDEX COUPON MAP은 전시장 도면과 학술프로그램 일정표를 담고 있으며 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주요 업체들의 이벤트 소식, 할인권 및 선물 교환권등을 담고 있어, 전시장에서 유용한 쇼핑가이드로 활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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