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임상] 심한 치주질환을 가진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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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임상] 심한 치주질환을 가진 환자
  • 이명호 원장
  • 승인 2009.07.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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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원장(전주 명인치과의원)

이명호 원장 _ 전주 명인치과의원

 

서론

우리 치과의사는 모든 임상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기능과 심미를 만족스럽게 하기가 어렵다는 것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치과의사는 환자의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과 비만까지 생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보람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다루고 있는 치아는 정말 중요한 인체기관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본론

이 환자 case는 약간의 신체적 결함이 있는 경우로 건강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과거에 양의사가 주사의 실수로 자신을 장애로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문제를 갖고 있고 비만까지 있어 시술시 약간 힘들었던 경우입니다. 그림1-1, 2, 3, 4, 5, 6, 7은 처음 환자의 구강 내 모습입니다.

 


구강상태가 불량하며 틀니를 과거에 사용했으나 불편하여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저작을 거의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하소연을 했으며, 동료 치과의로부터 의뢰된 경우입니다. 치주질환이 너무 심하여 상하악을 동시에 발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임시틀니를 1개월 사용한 후 하악을 먼저 식립하면서 또한 뼈를 채취하여 상악에 적용하려고 치료 계획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이유로 하악은 6개의 임플란트를, 상악은 8개를 식립하여 고정성 보철을 계획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하악에 임플란트를 2개를 추가하자고 해서 아래도 8개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림2-1, 2, 3, 4는 발치 1개월이 지난 후 연조직 치유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림3-1, 2는 임시 틀니를 이용해서 surgical stent를 만들었으며, 환자 구강 내에서 접합이 좋아야 올바른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습니다.

 

 


그림4-1, 2, 3, 4, 5, 6, 7, 8, 9, 10, 11은 하악 flap을 거상 후 구강 내 상태를 보여주며, 임플란트 식립 시 bone defect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defect부분의 bone graft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경우도 역시 no membrane, PRP, bio-oss, 트롬빈, 염화칼슘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시술 중 환자가 힘들어해  하악만 시술했습니다.

 


그림5-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은 상악 부분의 연조직 모습과 그리고 incision, flap 거상 후 치조골 결손 상태를 보여주며, 양쪽 상악동을 동시에 열고 bone graft한 후 모습과 봉합을 한 후 모습입니다.

 


그림6-1 2, 3, 4, 5, 6, 7, 8, 9는 하악 임프란트 이차수술과 post를 연결했던 경우입니다. 그림7-1, 2, 3, 4, 5, 6, 7, 8은 bone graft 5개월 후 모습입니다. 대부분 5개월 정도 지나면 임플란트 식립 시 충분한 initial stability를 제공하는데 한쪽 우측은 immediated loading하기가 어려워 submerged로 결정했으며, 좌측은 좋은 stability를 제공하였지만, 우측 때문에 전체 submerged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림8-1, 2, 3, 4, 5, 6, 7, 8, 9는 상악의 이차수술을 하는 모습입니다.

 

 

 

 

 

그림9-1, 2는 환자가 사용하였던 임시 치아입니다. 그림10-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는 환자가 사용하였던 임시 치아로 교합고경을 유지하면서, 오래동안 사용했기 때문에 교합형성을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림11-1, 2, 3, 4, 5, 6는 최종 보철물입니다. 그리고 pano상태입니다. 환자가 여러 가지 만족해서 좋게 끝난 case입니다.
 

결론
시술 방법은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든지 환자가 편안하고 술자가 익숙한 방법으로 실행을 하여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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