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자 관리 등 진료 시간 및 동선 절약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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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자 관리 등 진료 시간 및 동선 절약에 효과적
  • 신용숙 기자
  • 승인 2009.09.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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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필드 스토리 "상담이 신난다"  1

이플러스치과의원 이용근 원장


1년 전부터 Chicle을 사용해온 이플러스치과의원 이용근 원장은 “인터넷이 끊겨 잠깐이라도 사용을 못하면 전직원들이 당황해할 정도”라며 프로그램의 효용성에 대한 신뢰감을 강하게 나타냈다.

Chicle은 Chicle Pro와 Chicle Lite로 나뉘는데, 이플러스치과에서는 치과 상식으로 구성된 Chicle Lite보다 진료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Chicle Pro를 더 많이 활용한다. 비율로 따지자면 2:8 정도로 Chicle Pro의 활용도가 월등히 높다.

이 원장은 “Chicle Pro의 경우 무엇보다 체어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진료 시간 분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즉 대기 환자 상황을 실시간으로 나타내주기 때문에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진료 시간을 적절하게 분배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야 10분 내외로 줄어둔 것도 Chicle Pro의 도움이 크다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 원장은 “우리 치과의 경우 이 프로그램 덕분에 30분 넘게 기다려 불만을 토로하는 대기 환자가 사라졌다”며 “특히 빨리 처리해야 하는 위급한 환자의 상황을 그때그때 확인할 수 있어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Chicle Pro는 관리 프로그램답게 호출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진료 준비가 완료되면 클릭 한번으로 호출 메시지를 전송해주므로 직원들의 동선을 줄여 시간을 절약하는 데 적잖은 도움을 준다.

대부분의 장비나 기구들은 적응하는 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환자상담프로그램 역시 마찬가지. Chicle Pro의 경우 진료가 끝나면 클릭을 해서 상태를 변경해주어야 하는데 익숙하지 않으면 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원장은 “처음 설치할 때만 해도 과연 효용성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큰 기대를 걸지 않았지만 이제는 치과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시스템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적응을 잘 하면 대기현황 관리 등 진료 업무를 효율적으로 분배·관리하는 데 이보다 편리할 수가 없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장점을 다시 한 번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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