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필드 스토리 "상담이 신난다" 3
예인치과의원 은희종 원장
진료실 내에서 Dental TV를 활용하는 예인치과의원 은희종 원장은 제품 테스트 때부터 본 프로그램을 활용해왔다고 한다.
은 원장은 “우리 치과처럼 상담 직원을 따로 둘 여건이 안 되는 작은 치과에서는 잘만 활용하면 직원 한 명 이상의 역할을 톡톡히 기대할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그는 “대기 시간에 치과 상식과 의료 지식을 전달해줌으로써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체어용 프로그램의 경우 환자에게 자연스레 치과 상식을 노출, 은연중 치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Dental TV는 캐리커처로 처리된 원장 자신의 얼굴이 화면에 등장한다. 때문에 환자에게 호기심과 함께 친근감을 자아내기 마련.
사실 은 원장은 그 전까지 대기실에서 KT메디프레임 프로그램을 사용해왔다. 그러나 치과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다 보니 “차별성이라든지 업그레이드 부분에서 아쉬움이 적지 않았다”고 말한 은 원장은 “그런 면에서 Dental TV는 매달 5편 정도 업그레이드가 되므로 활용도가 크다”고 강조했다.
체어 수에 상관없이 같은 치과 내에서는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볼 때 경제적이라는 점도 은 원장이 꼽은 Dental TV의 장점 중 하나다.
한편 그는 각 프로그램의 내용을 두고 “어차피 내용들은 거기서 거기”라며 “차별성과 독창성이야말로 향후 상담프로그램이 살아남는 길이 될 것”이라고 유저로서의 생각을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