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신종플루 영향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손소독제, 치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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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신종플루 영향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손소독제, 치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살펴보자
  • 오세경 기자
  • 승인 2009.10.13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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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의료기관뿐 아니라 공공기관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손소독제의 보급이 급격이 확산되고 있다. 손세척은 병원 내부에서도 감염관리의 기본적인 수칙이기도 하지만 치과에서는 여러 다양한 손소독제가 사용되어 왔다. 이번 호에서는 병의원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수위에 올라와있는 만큼 치과에서 꾸준히 사용해 온 손소독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손 소독제 구비는 환자를 위한 감염관리의 첫걸음
언론매체를 중심으로 신종인플루엔자A(H1N1)에 대한 우려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면서 감염관리 및 예방대책 회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비상 의료체제로 전환하고 추석연휴 기간에 약 1000여개의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의 손씻기 생활화를 위해 언론매체를 중심으로 ‘신종인플루엔자A는 개인위생 관리를 생활화하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홍보해 눈길을 끈다. 전파된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은 손씻기 열풍이 불고 있을 정도로 감염관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손씻기 열풍에 맞춰 공공기관과 기업들도 입구와 화장실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고, 지정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감염관리에 앞장서게 된 병의원들은 내원환자들의 감염방지를 위해서 손소독제를 병실 및 데스크에 비치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런 열풍은 치과계에도 적용되고 있다.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치과세미나에서도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일부 병의원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A 감염을 우려하는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대응책을 준비했다. 만일, 역학조사 결과 병원내 감염확산이 된다면 치명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소독제의 선택 포인트는?
손소독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제품 중 두각을 나타내는 제품을 살펴보고자 한다. 손소독제는 액상타입과 젤타입으로 구분되며, 세균에 대한 살균작용이 높고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끈적거림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래 소개되는 제품은 젤타입으로 사용하기 간편한 것이 큰 특징이다.

한국 3M에서 Hand Sanitizer는 뛰어난 항균성분과 고품질의 보습성분을 함유한 민감성피부를 위한 전문 손 소독세정제이다.

화성 화이자의 Al-Sort는 순간 살균력을 발휘하는 에탄올의 함량과, 지속성을 발휘하는 클로르핵시딘의 함량을 적절히 배합해 살균력과 지속성을 발휘하고 보습효과까지 있어 별도의 로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다.

일청상사의 IC-GEL은 편리성에서 우수하며, 15~30초 이내에 광범위 병원성 박테리아, 미생물의 99.9%를 살균할 수 있는 강한살균력을 갖췄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강력한 살균력 가졌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제품을 선택할 때 이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 자세한 문의는 덴포라인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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