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Straumann SLActive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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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Straumann SLActive 심포지엄
  • 신용숙 기자
  • 승인 2010.01.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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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표면처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스트라우만 SLActive 100만개 식립 달성 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2009년 12월 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평소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던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작년 출시된 친수성이 우수한 SLActive의 국내 임상결과를 본격적으로 소개한 장으로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내 임상증례 발표를 통해서도 Straumann SLActive의 친수성 및 안정성 증명
초청 연자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재신 원장(이재신치과의원), Bilal Al-Nawas 교수(독일 마인츠대학교), 이성복 교수(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등이 참여했다.

강연의 문을 연 이재신 원장은 ‘SLActive experience in Korea-Clinical Result in Korea’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임상 증례를 소개했다.

이 원장은 강연에서 한국인의 식습관이 서구인과 다르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SLActive 임플란트가 한국인에게도 비교적 골질이 불량한 부위인 상악 구치부에서 안정적으로 조기에 기능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긍정적인 임상 결과들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비록 아직까지는 국내 임상결과가 6개월에 국한되어 장기적인 연구성과는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까지 도출된 결과로는 식립 후 2~4주에서도 기능을 할 수 있는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로 연단에 오른 독일 Mainz 대학의 Bilal Al-Nawas 교수는 ‘Advanced esthetic solutions in implant dentistry’란 주제로 △How much bone augmentation do we need △Portfolia overview Bone Level: Key benefits of BL △Scientific overview Bone Level △Scientific overview BL SLActive △Early vs. Immediate restoration 등 다양한 임상 케이스들을 소개했다.

이어 이성복 교수는 ‘New Trend in immediate Loading with SLActive-experience in Korea’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 SLActive의 우수한 친수성과 초기고정성에 대한 상세한 증례들을 선보였다.

이날 심포지엄은 스트라우만 본사의 Ms. U. Lackner가 ‘BL prosthetics:indication based prosthetics solutions’라는 주제 아래 Straumann Bone Level Implant의 특징과 prosthetic options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강연 종료 후 이어진 Q&A 시간은 전 세계적으로 100만개 식립을 달성한 SLActive 임플란트의 친수성으로 인한 골유착기간의 단축 원리에서부터 해외와 국내 임상에서의 적용법 등의 질문이 쇄도하여 SLActive 임플란트에 대한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짐작하는 척도가 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Straumann SLActive는 스트라우만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친수성 우수한 임플란트로, 고정성과 안정성이 우수해 치유 기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다”며 향후 시장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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