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이사 김진철)는 지난 2009년 12월 17일 교정 치과계의 global 3D 디지털 업체인 Cadent사와 Cadent’s iTero 디지털 인상 시스템의 한국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Cadent사는 디오의 영업망과 브랜드를 발판으로 한국 치과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되었고 디오는 국내 개원의에게 구강 스캔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Cadent사의 iTero 시스템은 프렙 치아뿐 아니라 임플란트 어버트먼트의 정밀한 3차원 인상이나 모델을 만드는 데 있어 기존 인상재와 광학인상용 코팅 파우더가 필요 없는 레이저 스캐너 장비로, 치과 원장을 비롯한 기공소, 환자 모두에게 편리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한편 이번 계약은 지난 2009년 12월 15일에 체결된 스위스 Straumann사와 Cadent사 간의 유럽 총판 계약에 뒤이은 한국 내 총판 계약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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