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임상] 교합력과 파절 유형 2
상태바
[임플란트 임상] 교합력과 파절 유형 2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10.06.03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관식 임상

이번 6월호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교합력과 파절 유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6. 정상 유착 + long crown+ 과도 교합력 : fixture 파절
유착은 정상이나 치관장이 긴 splint된 보철물이며(Cr/Imp ratio가 나쁨) 임플란트 fixture의 길이가 다른 상황에서 과도한 교합력이 가해진다면 fixture 파절이 발생합니다.
이때 임플란트의 길이가 다르다면 짧은 임플란트의 상부 1/3 부위에 strain이 집중되어 파절이 발생합니다. 해결책으로는 제거 후 재식립하며 보다 얇은 size 2개를 식립해야 합니다.

해결책 : fixture 제거 및 추가 식립
증례 8 : 68세 여자로 전 치아가 돌아가면서 파절되는 환자입니다. 5 년 만에 fixture 파절돼 추가 식립하였습니다. 지난 호에 설명(6-1)~(6-6).

7. Joint 약한 보철물, 네 개 구치 중 2개 fixture만 유착 실패 시 : 보철물 joint 파절
 4개의 임프란트 보철물에서 해당됩니다. 치조골이 좋은 소구치는 정상적으로 유착되고 그 뒤의 대구치가 유착되지 않았다면 어금니 부위 보철물은 무거운 cantilever 형태로 대롱대롱 달려 있어서 소구치 대구치 사이의 joint가 흔히 파절됩니다.  
특히 유착이 약한 매식체와 잘 유착된 매식체로 구성된 보철물의 joint 파절은 필수적이어서 골이식 후 추가 식립이 필요합니다.

해결책 : 편측 저작 해결, Cr/ Imp ratio 개선 골이식 후 재식립, 추가 식립
증례 9 : 58세 남자로 상악동 거상이 너무 힘든 성악가의 사례입니다(7-1)~(7-3).      
증례 10 : 협조도가 낮은 57세 여자 환자(7-4)~(7-7) 

8. 2~3개 임플란트 보철물에서 치조골 심한 파괴 심한 채로 장기간 방치 시 : fixture 탈락
심한 치조골 파괴와 다수 임플란트의 유착 실패, 과도한 교합력이 혼합되면 fixture가 통째로 빠지는 덩어리 탈락이 일어납니다.

해결책 : block bone 이식 및 재식립
증례10 : 67세 여자로 항생제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입니다(8-1)(8-2).

이상의 실패를 그룹별로 다시 요약하면 다음 표와 같습니다.

 

 

  이상 초기   중기   말기
교합력 강도 주로 측방력  측방+교합력 측방+교합력 장기간 이상교합력 과도 교합력
유착여부 매우양호 양호 양호 일부유착실패 다수 유착 실패
bone level 양호 양호 비교적 양호 일부만 나쁨 극심 골파괴
보철물 유형 편심중심축 편심 중심축 긴 보철물 약한 joint 정상
결과 screw 풀림 screw 파절 fixture 파절 joint 파절 fixture 탈락

 

6-1. 65세 된 여자 환자의 하악 임플란트 중 짧고 가는 #47 임플란트가 파절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