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Sirona Korea 설립, 한국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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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Sirona Korea 설립, 한국시장 공략 나선다
  • 신용숙 기자
  • 승인 2010.07.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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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장비 쇼룸 설치, ‘CEREC meets Galileos’ 등 선보일 계획

 

 


Sirona가 지난 6월 26일 Sirona Korea를 설립하고 한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번 한국지사 설립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해석된다.

26일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Sirona Korea의 권혁칠 사장은 “최근 한국과 전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치의학 분야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며 입을 연 뒤 “특히 이번 Sirona 코리아의 설립으로 의료 정밀 분야에 있어서 독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한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Sirona 코리아는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에 걸맞춰 현재 치과 장비 쇼룸을 설치하여 최첨단 치과 디지털 시스템과 영업 기술팀의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 한남동에 설치한 쇼룸은 한국 동종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치과 장비 전시장이다. 향후 Sirona Korea는 종합적인 상담, 세미나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출시 예정인 ‘CEREC meets Galileos’ 시스템도 눈여겨볼 만하다. CEREC meets Galileos는 CAD/CAM(CEREC) 데이터를 치과 3D X-ray 시스템(Galileos)에 입력하여 디지털 이미지를 바탕으로 진단과 동시에 임플란트 시술 계획을 짤 수 있는 제품으로, 신속·정확한 게 특징이다.

Sirona 코리아 웹사이트(www.sirona.co.kr)의 ‘Sirona Club’에 가입하면 전세계의 치과 관련 뉴스, 세미나와 컨퍼런스 초대, 교육프로그램 참가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Sirona 코리아는 지난 6월 25일~27일 3일간 ‘‘Sirona meets Porsche’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지사 설립을 축하하는 의미로 독일 자동차회사 포르쉐와 공동으로 마련한 본 행사는 Sirona의 신제품, 독일 본사 치과기공사가 직접 시연하는 모습 등과 함께 Porsche의 신차도 함께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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