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리뷰] 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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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리뷰] 신흥
  • 석병훈 기자
  • 승인 2010.09.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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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임플란트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Implant Dentistry 학술 강연회 개최

 

 

충치, 치주 질환, 또는 사고에 의한 외상 등 예기치 않았던 일로 치아를 상실했을 경우 이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은 인류 역사에서 2~3천여 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오늘날과 같이 치근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임플란트가 없었다면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는 많은 한계점을 안게 되었으리라.

1980년대에 들어서 유럽 국가들과 미국에서 임플란트 시술이 점차 발전을 거듭해온 반면 우리나라는 1970년대에 블레이드형 임플란트가 도입되었으나 오랜 정체기를 맞이한 바 있다. 1990년대초 국내 치과계에 임플란트라는 당시로서는 첨단시술분야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며 치과임플란트 개화기의 문을 연 기업이 바로 (주)신흥이다. 올 해 창림 55주년을 맞이한 (주)신흥은 초창기 IMZ로 이름을 떨쳤던 Friadent에서 임플란트의 명품으로 꼽혀 온 Branemark과 SteriOss등을 통해 다져 온 임플란트 마케팅 역량과 연구성과를 토대로 지난 2008년(석기자 연도 확인할것!!!) 자체 브랜드인 신흥 M의 탄생을 알리며,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올 해는 (주)신흥이 한국치과시장에 임플란트를 소개한지 20년이 되는 해로 “Implant Dentistry-지나온 20년, 앞으로 20년”제하의 학술잔치를 마련했다.

오는 9월 5일(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 강연회는 ‘Implant Dentistry-지나온 20년, 앞으로 20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대한민국 임플란트의 시대를 열어온 지난 20년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20년을 전망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국내의 임플란트 역사의 흐름을 주도해 온 임플란트 분야의 대표연자들의 강연과 세계적인 임플란트의 거장 Dr. Torsten Jemt(옘트) 초청 특별 강연회가 예정 돼 있어 그 동안 마케팅적인 요소가 강했던 임플란트 강연회에 지친 임상가들이라면 모처럼 접하는 임플란트 임상강연의 진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해봄직하다.

40여년간 축적된 브레네막 임상노하우의 진수를 펼칠 Dr. Torsten Jemt 
Dr. Torsten Jemt는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보철과 교수로써 또한 브레네막 교수의 동반자로 골유착 임플란트를 개발하였다. 현재는 임플란트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브레네막 클리닉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40년간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축적해 온 임플란트 치료의 선구자이자 산증인인 Dr. Torsten Jemt는 이런 40년간의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Main Topic-Change of Concept, Long term Result’란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임플란트 픽스쳐의 표면, 연결방식, 디자인 및 골재생 테크닉과 골이식재의 발전사는 물론 
임플란트와 관련한 수술 시 신경조직의 손상이나 Peri-implantis의 관리, 임플란트 보철, 특히 교합적인 문제점들을 관리하고 해결하는 법까지 임상의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인의 연자가 말하는 한국의 임플란트 임상의 대장정 역사와 발전
이 날 첫 번째 시간에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보철과)와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 보철과)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개원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6명의 개원의가 들려주는 ‘Implant M’ 임상증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주제로 들어가 ‘Topic I- Esthetics in Implant Treatment’와 ‘Topic II- Overdenture treatment Using Dental Implant’ 강연이 김선영 원장(수플란트치과병원)과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보철과),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 보철과)와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각 각 좌장을 맡은 가운데 동시에 진행된다.

Topic I 심미 임플란트 치료 세션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이 Soft tissue management 술식의 장기예후에 대해 김선종 교수(이대 목동병원 구강외과)는 골 이식 술식의 장기예후를 김덕한 원장(복이치과)은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의 장기예후에 대해 각 각 진행 할 예정이다.

동시에 진행되는 Topic II 임플란트 오버 덴처 세션에서는 류재준 교수(고대안산병원 보철과)와 김성균 교수(서울치대 보철과),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 보철과)가 임플란트 가철성 수복에 있어서의 주의사항과 장기적 예후, 오버덴처 유지장치 선택과 고려사항에 대해 핵심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전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외과)와 최성용 원장(넥스덴치과) 그리고 이양진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보철과)는 먼저 임플란트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서지컬 리스크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임프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보철 시술에 있어서의 리스크 등 임플란트 시술 시 주의점과 그 해결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Dr. T Jemt는 2시간의 메인 강연을 마치고 나서 김명래 대학원장(이대임상치의학대학원), 조규성 병원장(연세치대병원), 우이형 병원장(경희치대병원) 등 국내외 저명 교수가 대거 패널로 참여한 ‘Risk management in Implant dentistry for long-term success’ 토론회에 참석 할 예정이다. 장기적인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플란트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패널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술강연회에서 빠질수 없는 풍성한 이벤트도 놓치지 말아야 할 즐거움
이번 학술 강연회는 신흥 임플란트 사업 20주년을 기념하여 모든 참가자들에게 골이식재 OCS-B를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유니트체어 Maxpert, NSK 임플란트 모터 ‘Surgic XT Plus’, Mac Book, 디지털 토크렌치 ‘iSD900’, NSK 핸드피스 ‘Ti-Max X’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를 통해 살펴볼수 있다.


세미나문의 : 080-840-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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