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연송(蓮松) 치의학상 시상식 개최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의 이용근 교수 대상 영예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협의체의 중심인 치의학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 도모와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 발굴, 한국치과계의 국제적 위상제고를 위하여 국내 치의학 연구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에게 수상의 기회를 주고자 (주)신흥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연송치의학상을 탄생시킨 바 있다.
이후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가 구성되고 지난해 1월부터 12월 한 해 동안 SCI 등재 국제 학술지에 제 1 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게재된 논문 발표업적을 근거로 수상 후보를 선별하였다.
대한치의학회 김종열 회장과 후원사인 ㈜신흥 이용익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시상식에서대상의 영예는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의 이용근 교수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에는 서울치대 구강생화학교실 민병무 교수와 서울치대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이용근 교수에게 돌아갔다.
연송(蓮松)은 ㈜신흥 창업주인 이영규 회장의 호로서, 이번 "연송치의학상" 제정은 설립 이래 끊임없이 국내 치과기재산업 발전에 주력해온 ㈜신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앞으로 치과계의 학문적 발전에도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뜻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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