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치과유니트 체어의 석션과 타구는 이제 사계절 관리시대
상태바
[클리니션스 초이스] 치과유니트 체어의 석션과 타구는 이제 사계절 관리시대
  • 신용숙 기자
  • 승인 2010.11.10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분해성 물질로 치과진료실과 치과기기를 보호하라 박테리아,곰팡이,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인 Dual-Vac

 

치과문을 열고 들어서면 제일 먼저 느껴지는 것은 치과의 공기다. 치과특유의 약품냄새와 체어의 각종 진료 타구대 및 체어주변에서 뿜어나오는 냄새는 치과의 진료와 관계없이 치과이미지를 깎아내린다. 요즘처럼 갑작스럽게 쌀쌀해진 기온변화로 환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치과내 공기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 치과내 석션과 타구대등의 냄새는 치과 진료실 공기오염의 주범이 된다. 환기를 잘 하더라도 냄새의 원흉을 제거하지 않는 한 치과진료대 근처는 악취를 풍기게 된다.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인 광범위한 살균성
치과내 냄새등으로 고민중이라면 최근 출시된 석션라인 세척제 Dual Vac을  눈여겨보자. Dual Vac은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인 석션라인 전용 세척제로 은은한 레몬향과 와인색을 나타내며 탈취효과가 우수하다. Dual이라는 이름은 2가지 이상의 항균제를 사용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손이 닿지 않는 석션라인과 유니트 체어내 물을 사용하는 각종 배관내 및 타구대등의 오염물질을 용해시켜준다. 100배의 희석률로 경제성 또한 탁월하다. 

석션클리너, 염기성과 산성제로 분류

현재 석션클리너는 염기성 세정제와 산성세정제로 구분된다. 염기성은 생물학적 물질이나 유기물질에 의한 오염제거에 주로 사용하고 산성계열 세정제는 철이나 칼슘등 금속 수산화물 및 무기물질류의 오염을 제거하는 데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사용하고 있는 염기성 세정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치과내 석션라인의 변형이나 부식, 경화등이 발생할수도 있어 치과내 라인부식으로 인한 문제발생의 우려가 있었다. Dual-Vac은 산성계열 세정제로 이런 배관의 손상을 방지하며 적은 거품발생, 높은 항균력, 우수한 세정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생분해성 물질효과로 배관에도 손상없어

 


석션라인세척제 Dual-Vac은 약산성으로 거품이 거의 없어 널리 사용중인 NaOCL(상품명:락스)과는 달리 염소산에 의한 석션라인과 석션시스템의 부식이나 변형등을 야기하지 않는다. 아울러 거품이 일어나지 않아, 과도한 거품생성으로 야기된 기기내 역류현상등도 방지한다.

 

최대 100배 희석률로 경제성도 강점
제조사인 Vericom측은 Dual-Vac가 100배의 희석률로 다른 세척제의 희석배율을 3배 정도 상회하며, 가격 또한 1L(희석배율)기준 175원으로 국내최저 가격수준을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석션 및 타구대는 혈액, 타액, 기타 잔해물들이 모이는 각종 병균의 온상이다”며 “꼭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매주 주의 깊게 세척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레몬향이 은은한 Dual-Vac은 2L의 소비자가격은 35,000원이며 베리콤의 전국 대리점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제조원: Vericom(한국)
가격: 35,000원(2L/btl)
문의: 031-441-2881

 

User's Comment
“냄새없고 상쾌해서 스탭들도 좋아해요”

Dual Vac을 몇 달간 사용해온 안양시 만안구의 R치과 이모 실장은 거래하는 재료상의 권유로 치과에서 사용하게 되었다며 가장 큰 장점으로 치과특유의 냄새가 없어진 점을 꼽았다. 특히 은은한 레몬향이 나서 체어에서 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할 때 환자는 물론 스탭들도 독한 NaOCL보다는 몸에 덜 해로울 것같다고 느껴 보다 더 진료에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통상 1리터 병에 100배로 희석해서 사용하는데 1병을 구입하면 몇 달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며 무엇보다도 사용법이 간단해서 특별히 신경쓸 일이 없고 배관등 체어기기 내부에도 부식하지 않으므로 체어의 물관이 막히거나 고장날 염려가 없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