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증례 2
2) Open-membrane technique을 이용한 임플란트 즉시식립
상기 환자는 54세 여환으로 #46의 통증을 주소로 내원했다. 방사선사진과 임상적검사 결과 치근이개부병변과 수직파절을 보였다. 발치를 권유했고 환자는 임플란트를 원했다.
지연식립과 즉시식립의 장단점을 설명했고 환자는 가능하다면 수술 횟수와 내원 횟수를 줄이는 데 장점을 두고 즉시식립을 원했다.
그림 11과 같이 협측골의 소실은 예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설측벽이 건전했으며 하치조신경까지도 3-4mm 이상의 충분한 가용골이 있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즉시식립을 치료계획으로 세웠다. 판막의 폐쇄문제에 있어서는 Advanced flap을 이용해 일차폐쇄를 이룰 수는 있었지만 부족한 판막을 무리하게 당겼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조기노출에 대한 민감성을 줄이기 위해 e-PTFE membrane을 사용하였다.
발치 후 만성적인 치주염을 위해 Tetracycline을 3분간 적용했으며 Lindermann bur를 이용해 식립방향에 주의했다. 식립 후 치관부위에 3mm 이상의 gap을 확인하고 골이식을 준비했다. 조금 더 연장된 flap에서 ramus로부터 자가골을 채득할 수 있었으며 그것으로 gap을 채웠다. 그 상방에는 흡수가 느린 Bovine xenograft를 이식했다. 그 후에 e-PTFE membrane을 덮고 판막을 봉쇄했다.
그림 12. 발사 전
그림 13. 6주 후 차단막 제거
차단막제거후 3개월, 임플란트 식립후 4개월반정도 후에 자연스럽게 치유된 수술부위를 볼 수 있다(그림 14). 1차수술 시 Advancede flap으로 얇아진 vestibule의 확보를 위해 간단히 MGJ line을 아래로 내려 부착치은 확보를 꾀했다(그림 14). 그리고 간단한 T 절개로 Healing abutment를 체결했다.
그림 14 APF & HA 체결
그림 16. 초진 방사선 사진
그림 16은 상기 환자의 방사선사진으로 훌륭한 골유착과정을 볼 수 있다.3) 협측골이 소실된 비교적 불건전한 골결손 증례에서 임플란트 즉시식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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