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k 9000 3D 이미지 진단으로 시작하는 임플란트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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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9000 3D 이미지 진단으로 시작하는 임플란트 임상
  • 덴포라인
  • 승인 2011.02.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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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1 Complicated extraction of root remnant
Dr.Eduardo Salvo, Dr.Jose Luis Saldana, Dr.Leticia Comet Coso Medical/Dental Centre, Zaragoza(Spain)

1. 환자는 수 개의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의뢰된 환자였다. 의뢰한 동료 치과의사의 소견에 따르면 45번 치아를 발거하려 했을 때 잔존 치근이 골내에 매복되어 완전하게 발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 결과, 임플란트 시술 당일에 치근을 발거해야 했다.

2. 45번 치아를 발거하기 전, 주변의 이미지를 촬영하였다. 치근은 북채 모양으로 제거가 어려웠다.

원심측의 레벨에 맞추어 골을 살짝 드릴링하고자 했지만 여전히 제거가 어려웠다. 따라서, 시술기간동안 3D 이미지를 촬영키로 했다.

3. 3D 이미지를 활용하면 잔존치근 제거시 정확히 드릴링을 해야 위치를 알 수 있다.

4. 결론
3D 이미지는 시술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해결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환자 역시 시술중의 어려움을 알게되고, 기술의 덕분에 문제를 좀 더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CASE 2 Foreign body in the dental nerve?
Dr.Eduardo Salvo, Dr.Jose Luis Saldana, Dr.Leticia Comet Coso Medical/Dental Centre, Zaragoza(Spain)


1. 환자는 임플란트 보철을 장착한 환자로 약해진 보철스크류로 인해 임플란트가 파절되었다. 임플란트의 절반은 골내에 박혀있는 상태이다.

2. 파노라마 촬영 결과 하치조 신경과 같은 선상에 불투명한 물체가 목격되었다. 막대기 모양으로 신경에 매복되어 있었다. 환자는 어떤 통증도 느끼지 못했으며, 병력도 보고된 바 없었다. 이런 발견에 놀랐지만, 일단 환자의 3D 촬영을 하기로 했다.

3. 3D 이미지상에서 이물질이 치신경에 닿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히려 환자의 협측에 가깝게 위치함을 알 수 있었다.

4. 결론
일상적으로 우리는 파노라마 이미지를 이용하여 이물질의 병인학적인 부분에 놀라곤 한다. 그러나 3D 이미지를 사용하면 치신경에 직접적인 침해나 근접이 아닌 경우, (명확하게) 임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CASE 3 Impacted wisdom tooth (48)- Dental nerve between its roots?
Dr.Eduardo Salvo, Dr.Jose Luis Saldana, Dr.Leticia Comet Coso Medical/Dental Centre, Zaragoza(Spain)

1. 환자는 치조골에 매복된 48번 치아의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사랑니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파노라마 촬영을 했다. 그 결과, 열등 치신경이 치근 사이를 통과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2. 이런 상황을 확인함에 따라 정확한 치신경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3D 이미지 촬영을 환자에게 권고했다. 실제 치신경은 치근 사이를 관통했다. 즉, 치아와 설측 피질골 사이에 끼여있었다.

3. 결론
3D 이미지를 사용하면 신경의 위치를 알수 있기 때문에 발치술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3D 이미지를 촬영할 수 없을 때는 방사선 진단 전문의에게 의뢰하거나 또는 발치술을 시행하지 않는다.

따라서 3D 이미지를 활용하면 환자는 방사선 촬영을 위해 별도로 내원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앨수 있다.

환자는 컴퓨터 화면상의 이미지를 통해 자신의 치아 상태를 브리핑받고 안심하게 되며, 발치술 시행을 이해하게 된다. 매복된 깊이를 고려하여 구강외과에 환자를 의뢰하여 발치술을 실시하였다.

CASE 4 Supernumerary tooth in the anterior maxillary region
Dr.Vincenzo La Scala, Dr.Francesca Lunardini, Dr.Gabriele Vannini, Dr.Chiara Innocenti, Pisoia (Italy)

1. 환자(12세)는 상악 전치의 점진적인 뒤틀림을 교정치료하기 위해 치과를 내원하였다.

2. Orthopantomographic 측정결과 vestibulopalatal plane 내에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중절치와 상악 좌측 측절치간에 과잉치가 존재함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구개측 flap 절개와 과잉치의 치관의 외부저인 골절술등을 포함한 최적의 외과술이 필요하게 되었다.
  
3D 이미지를 분석하면 그 즉시 다른 치아에 비해 과잉치의 정확한 위치(구개측)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술에 필요한 즉, 치관이 치근단에, 치근이 치관부에 위치한 과잉치등의 치근단-치관의 반전관계등을 포함한 주요 해부학적인 특성들을 알 수 있게 된다.

3. 추가적인 임상자료의 부재로 (osseous vestibular나 palatal lump등이 감지되지 않으므로) 3D 이미지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4. 결론
KODAK 9000 3D System을 이용하여, 과잉치의 위치와 corono-radicular orientation을 명확하게 결정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시술을 가장 신중하고 신속하게 진행했다.

어린 환자와 부모는 치료계획과 발치순서 등이 신속하게 진행된 부분에 매우 만족했다. 특히, 3D 이미지를 활용한 덕분에 환자들이 우리의 시술 전 치료계획 설명을 펼쳐 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더라도 치열궁내의 해부학적인 면을 즉각 이해할 수 있었던 점을 높게 평가하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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