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호에 이어 필자가 경험한 TSIII SA fixture의 임상경과들을 증례를 중심으로 나누고자 한다.
상악구치부의 경우 골질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상악동저의 함기화로 인하여 잔존골량도 부족한 경우가 많다.
골이식과 동반된 경우 전체적인 치료기간이 늦어지는 것이 당연하고 골질이 좋지 않은 경우도 하중을 가하는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
이전 RBM 표면의 임플란트는 하악의 경우 2개월 전후에 하중을 가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었지만, 상악의 경우는 2개월은 하중을 가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어 3개월 이상을 기다린 후 하중을 부여할 때가 많았다.
Straumann사의 SLA surface가 6주에 하중을 가하는 것을 추천했듯이 TSIII SA fixture도 상악에서 보다 빠르게 하중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BR을 시행한 경우나 발치 후 즉시 식립을 해야 하는 상황도 전체적인 치유기간을 연장시켜 최종 보철물 장착 시기를 늦추어야 하는 요소가 된다. 좋은 표면의 임플란트가 이런 상황에서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증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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