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제품돋보기2 / ACL(B)-0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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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제품돋보기2 / ACL(B)-01C
  • 석병훈 기자
  • 승인 2011.05.17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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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를 부착하기 쉽고 내구성이 우수한 콘트라앵글 Push 타입 핸드피스, ACL(B)-01C

 

 

 

최근까지 콘트라앵글 핸드피스 시장은 대부분 Latch 타입 앵글이었다. Latch 타입은 유니트 체어에 서비스개념으로 부착되다 보니, 개원의가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없었다. 또한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Push 타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Latch 타입의 핸드피스를 선호했다.
그런데 수입 Push 타입의 핸드피스보다 저렴하고 성능은 뛰어난 제품이 나와 눈길을 모은다. 앵글 시장의 판도를 바꿀 ㈜세신정밀에서 직접 제조한 콘트라앵글 Push 타입 핸드피스, ACL(B)-01C 제품을 소개한다.

 


내구성이 약하고 열 발생이 높은 Latch 타입 핸드피스
Latch 타입 핸드피스는 사실 높은 RPM을 선호하는 치과 환경과는 맞지 않는다. 또한 내구성이 약하고 열 발생 및 기아손상이 많아 사용에 어려움이 따른다. 구강 내 스크래치를 낼 확률이 높다는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보다 좋은 진료환경을 요구하는 환자의 바람에 부합하는 앵글을 찾는 개원의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온다.

최고 35,000RPM 속도로 소리 없이 강하게
ACL(B)-01C는 로우 스피드 앵글 중에서 RA용 bur나 prophy cup 등을 사용하는 앵글로써, bur의 탈부착을 Push 버튼을 이용하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 개발로 1:1 등속 콘트라앵글 Push 타입이며 bur 흔들림이 0.01mm 이내로 사용자로 하여금 세밀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고도의 정밀함을 제공한다. 또한 내구성이 우수하여 최고 134도의 반복적인 오토클레이브에도 최고의 성능을 유지한다.
최고 35,000RPM으로 소독과 주유가 가능하고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였다. 인체공학적 디자인도 눈에 띈다.

뛰어난 성능은 기본, 경제성까지 갖췄다

ACL(B)-01C는 일단 수입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이 매력적이다. 더군다나 보통 가격이 저렴하면 품질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헤드 내의 기어와 내구성이 우수하며 유격이 적다.
물론 Push 타입의 핸드피스이므로 Push 버튼으로 부드럽게 bur를 부착하기 쉽다. 고리로 걸어야 하는 Latch 타입과는 달리 그저 Push 버튼을 누르고 bur를 부드럽게 돌려서 홈에 맞추기만 하면 된다.
또한 Push 헤드는 타사 body와 호환이 되기 때문에 헤드만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딘, ACL(B)-01C는 Push 버튼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bur를 부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Bur를 홈에 강제로 맞춰서 부착하지 않아야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ㆍ제조원 : ㈜세신정밀(한국)
ㆍ판매원 : ㈜세신유나이티드, 케이디덴탈
ㆍ문의 : 010-7724-2875


Mini Interview|미래치과의원 조성래 원장
“소음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 경제적”

 

조성래 원장은 기존에 사용하던 Latch 타입 핸드피스 앵글 bur 고리 부분이 고장 나 A/S를 의뢰했더니 헤드 자체만 교체가 가능하고 정작 고리는 A/S가 되지를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수리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고 차라리 그 수리비 수준에서 새 제품을 구입하겠다고 생각하고 마침 콘트라앵글 Push 타입 핸드피스 제품인 ACL(B)-01C를 알게 되어 구매했다.
사실 그동안 Latch 타입은 bur 고리가 고장 나거나 잘못 bur를 넣으면 bur의 고리가 엉켜서 끼지도 못하고 빼지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는 등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많았다고 조 원장은 밝혔다.
그는 “그에 반해 Push 타입은 일단 회전축이 안정적이다”며 “Bur 착용이 더 빠르고 편해 효율적 진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좋은 핸드피스란 소음이 적고 내구성이 만족스러워야 한다. 그리고 유지관리가 되고 그 비용 또한 부담스럽지 않아야 한다”며 “이런 부분들을 만족시키는 제품이 바로 ACL(B)-01C 핸드피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핸드피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고장 났던 부분은 베어링인데 물론 가격이 비싼 핸드피스는 이런 베어링 부분이 아무래도 튼튼하겠지만 그래도 역시 중요한 것은 기기의 관리라고 역설했다.
“특히 사용 후 내부 청소가 중요한데 우리 병원에서는 핸드피스를 꼽으면 자동으로 내부 청소를 해주는 자동오일청소기를 사용 중이다. 이 청소기를 구입하기 전보다 구입 후 확실히 교체주기 시기가 길어졌다”며 “이렇게 매 회 청소하며 오토클레이브도 물론 사용 중이다”고 조 원장은 덧붙였다.
퍼미스를 하고 나서 충분히 닦아줘야 한다는 그는 “다른 국산 제조품도 많이 사용하는데 가격은 저렴하고 성능은 뛰어난 제품이 많다. 앞으로 국산 제조품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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