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의 초기 에나멜 우식병변에 대한 불소 바니시 효과측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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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의 초기 에나멜 우식병변에 대한 불소 바니시 효과측정 연구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11.08.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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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ANA T. AUTIO-GOLD, D.D.S.; FRANK COURTS,

Ph.D., D.D.S.

 

 

 

미국의 경우, 치아우식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저소득 가정을 중심으로 치아우식질환이 대두되고 있다. 본 자료는 유치의 경우에 있어 불소 바니시의 효능,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통계자료에 토대를 두고 연구하였다.

 

유럽의 경우, 많은 국가들이 불소 바니시가 표면 겔 처치를 대체하고 있다. 임상에 적용된 지 35여 년이 경과된 불소 바니시는 유럽의 예방진료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바니시가 선호되는 이유는 사용이 간편하고 안전하며,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의 겔제나 거품제에 비해 사용상 간편함으로 인해 체어타임의 단축도 바니시가 주목받아온 이유 중 하나이다.

연구방법:

3~5세의 142명의 어린이 환자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바니시 처치그룹과 대조그룹으로 분류하였다.

 

 

 

 

 

 

바니시 처치 그룹은 베이스라인에 불소 바니시를 처치받고 4개월이 경과한 후 조사하였다.

대조군은 어떠한 치과치료도 수행하지 않았다. 조사자 2인이 9개월 시점에서 검진을 실시하였다.

 

 

 

 

 

 

 

 

 

 

결과:

9개월 경과 후, 저자는 대조군에서 교합면, 협면, 설측면에서 37.8%의 에나멜 병변 중 3.6%만이 우식이 진행되었고, 36.9%는 변화가 없었다. 바니시로 처치한 실험그룹에서는 81.2%가 이상이 없었고 2.4%는 우식 진행, 8.2%는 변동이 없었다.

 

 

 

 

 

 

양 그룹 간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했다(P < .0001). 바니시 그룹 내의 평균 우식표면(ds , decayed surfaces)은 9개월 후 베이스라인에서 매우 낮아졌다(P < .0001).

에나멜 병변을 상아질 병변과 함께 데이터 분석에 포함하면, 초기 에나멜 병변, 소실 및 충전표면, 또는 dEmfs(decayed with initial enamel lesions, missing and filled surfaces)수치나 dEmft(decayed with initial enamel lesions, missing and filled teeth), 그리고 dEs(decayed surfaces with

initial enamel lesions)수치는 9개월 경과 후 베이스라인에서 측정한 바니시 처치 그룹에서 훨씬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P < .0001).

 

 

 

 

 

 

 

 

 

 

 

 

 

 

 

 

 

 

 

 

결론

유치에 있어 소와 열구 에나멜 병변이 활성화 된 경우에도 불소 바니시 처치가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었다.

 

 

 

 

 

 

 

 

임상적용에의 시사점

불소 바니시는 환자에게 적용하기 안전하고 쉬우며, 잘 수용할 수 있는 처치법이다.

본 연구에 의거하여 불소 바니시를 효과적이고 비외과적 방법으로 어린이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원문 ‘유치의 초기 에나멜 우식병변에 대한 불소 바니시 효과측정 연구’를 요약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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