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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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2.07.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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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명 참석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강동완)가 7월 6일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제 10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와 치의학의 접점: 외상,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오전 ‘스포츠팀닥터’ 세션에서는 류병관 용인대 태권도과 교수의 ‘미래 사회와 운동’ 및 이종하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팀닥터의 역할’에 이어 임재영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스포츠 손상 재활의 원칙과 실제’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 스포츠세션에서는 이부규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한 턱관절 외상의 처치법으로써 턱관절 세정술의 효과’, 김영균 분당 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스포츠와 구강악안면외상’, 권긍록 경희대 치대병원 보철과 교수의 ‘마우스가드의 역할과 제작법’강연이 진행됐다.
강동완 회장은 “20년 전만 하더라도 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미비했지만 요즘에는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대국민 홍보를 해야 하며 치의학과 스포츠의학의 관계를 더 강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치아저작기능과 뇌기능간 상관관계가 과학적으로 규명되면 획기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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