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3 K2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유니트체어(Unit&Chair)는 의사가 환자를 편하게 진료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장비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오래 사용할 경우 10년 이상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니트체어를 선택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신중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출시한 K2는 개원가 입장에서 성능이나 가격적인 면을 볼 때 매우 매력적인 장비라고 할 수 있다.
뒤늦은 출시지만, 명성과 품질로 영역 확대
K2는 2011년 12월 DENTEX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매력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시트를 2012년 6월 SIDEX 전시회에서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요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K2’는 남다른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차별화시키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어 유니트체어 장비 출시가 타 기업과 비교하면 늦은 감은 있지만 그동안 쌓아온 명성과 품질로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무엇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소비자들이 품질을 중요시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 부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유니트체어의 경우 사용하다보면 A/S를 받을 필요가 생긴다. 이럴 때 규모가 작은 신생기업이라면 상대적으로 A/S가 부실할 수도 있지만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업계에서 최상위권에 있는 기업인만큼 A/S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안태영 인천 이데이치과 원장은 “작년 10월 K2를 구입했다. 개업한지 10여년이 됐는데 국산과 수입산을 불문하고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유니트 체어를 사용해봤다”며 “그래서 그런지 유니트체어는 어느정도 아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 원장은 “K2는 묵직하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미국 제품과 비슷하며 일본 제품과는 다른 면이 있다”며 “특히 내구성이 튼튼하고 파워가 강하며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편에 속한다”고 말했다.
고장 시 24시간 내 조치율 100%목표
오스템임플란트는 직접 제조하는 K2 모델과 KaVo社의 유니트체어 수입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유압모터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모터로 장착해 내구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진호 오스템임플란트 인천지점 대리는 “한번 팔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고객 만족으로 사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는 전국 지점망에 서비스 전문 엔지니어를 배치하여 체어 뿐만 아니라 치과 기자재 전반의 서비스 능력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고장 발생 시 24시간 이내 조치율 100%를 목표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안 원장은 “외부업체가 아니라 자체적인 인력이 있기 때문에 A/S는 확실하다”며 “전체적으로 K2제품처럼 유니트체어 가격이 합리적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스템임플란트는 유니트체어만 전문으로 하는 10여명의 연구원들로 조직된 체어 개발 연구소를 개설하여 기존 모델의 개선과 차세대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생 및 감염관리에도 각고의 노력
특히 오스템임플란트는 체어 사업을 시작하며 ‘고장없는 체어’를 목표로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품질 혁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체어 연구소를 신설하여 체어 연구 개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니트체어의 최근 관심사는 위생과 감염관리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환자, 병원 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법으로 규제하고 있으며 유니트체어에도 이런 부분을 적용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역시도 위생 및 감염관리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ㆍ제조원 및 판매원: 오스템임플란트㈜
ㆍ문의: 070-7016-4627
MR Key Point
▲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성능
▲ 묵직하게 느껴지는 안정감
▲ 강한 내구성과 파워
▲ 믿고 맡길 수 있는 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