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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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3.10.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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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 주제에 2300여명 운집

 

네오바이오텍(공동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지난 10월 6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한 ‘Innovation in Implant Dentistry’ 주제의 심포지엄에 2300여명의 치과인이 운집해 네오 심포지엄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네오바이오텍은 이날 심포지엄에 국내 치과의사 1237명과 해외 400명, 기공사 276명, 치위생사 419명 등 모두 2332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허영구 공동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네오라 표현할 만큼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신제품 발표의 장이 됐다”며 “치과계의 화두인 디지털장비부터 가이드 써저리 시스템까지, 디지털을 선도하려는 네오바이오텍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는 심포지엄이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과의사와 치기공사, 진료스텝 등 치과진료를 구성하는 3구성원을 위한 강의가 모두 준비돼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의 메인 강연은 홈레이왕 미시간대 교수의 ‘Management of complications’와 허영구 원장의 ‘What`s the next solutions for stress-free for implant dentistry’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구강스캐너에 관심 집중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선보인 20개의 신제품은 크게 Digital dentistry, AnyTime Loading, Peri-implantitis 로 나뉜다. 먼저 Digital dentistry 부분에서는 단연 디지털 구강스캐너가 주목을 받았다.

3shape의 모델스캐너를 다년간 취급한 네오바이오텍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2월에 런칭하는 Trios는 제품 판매 전 전문영업조직을 구성, 디지털 전문 매니저를 육성해 현재 전국 지사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반적인 트리오스의 특징 및 운영에 따른 치과와 환자의 benefit을 선보였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트리오스는 카트버전과 pod버전 모두 컬러로 출시되며, 이는 아이패드와의 데이터 공유기능과 환자 구강상태를 그대로 재현해 보여주는 트리오스의 성능을 기반으로 스캔데이터를 상담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환자 치료 동의율 상승에도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리오스, 카멜레온 5축 밀링기로 연동
트리오스를 통해 시작되는 디지털 시스템은 네오바이오텍의 CAD/CAM SYSTEM인 카멜레온 5축 밀링기로 연동된다.

카멜레온 5축 밀링기는 custom abutment부터 zir, 모델, 왁스, 글라스세라믹까지 건‧습식 두 가지 타입이 모두 가능한 장비로 현재 기공시장에서의 요구 사항을 모두 포함시키는 최신 밀링기라 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유색블럭과 티탄블럭. 이는 호환성 높은 디스크블럭에 기본적인 쉐이드 처리가 된 상태로 생산돼 딥핑의 번거로움 및 사용자의 딥핑 시간에 따른 쉐이드의 갭을 줄일 수 있는 제품으로 기공소에서 작업시간을 줄일 수 있다.

균일한 쉐이드를 통해 치과와 기공소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며, 기공소의 zir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리퀴드 용액도 출시됐다.

 

술자의 입장 100% 고려한 SinusQuick kit
AnyTime Loading 파트의 신제품으로 SinusQuick kit가 출시됐다. 네오 측은 SinusQuick kit가 기존 네오바이오텍의 SCA/SLA kit를 단순히 합친 키트가 아니라 술자의 입장을 100% 고려한 키트라고 설명했다.

SinusQuick kit 는 상악 시술시 모든 시술이 가능한 구성품으로 키트를 구성, 기존 상악 시술 시 준비해야 했던 최소 3가지의 키트(써지컬키트, 크리스탈어프로치키트, 라테랄어프로치키트)를 하나로 통합했다.

따라서 단순하게는 3 in 1 의미의 키트이나 여러 개의 키트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이에 따라 시술 시 발생 되는 복잡한 기구의 준비 및 사용을 간단한 하나의 키트로 준비하고 시술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시술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더 나은 시술 결과를 도출해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benefit을 제공한다.


NEW Neoguide system도 선보여
AnyTime Loading을 위한 NEW Neoguide system도 선보였다. 다른 가이드 시스템의 경우 라디오그래픽가이드 등을 이용하여 2차 스캔을 시행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왔으나 네오가이드시스템은 이를 간소화함과 동시에 네오만의 독자적 기술로 오차율을 줄였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네오바이오텍의 카멜레온 5축 밀링기를 통해 당일 보철까지 가능한 원데이 시스템과 당일 템포라리 보철 후 이 데이터를 활용해 최종 보철물 제작까지 가능한 시스템으로 가이드 써저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언급했다.

네오는 디지털덴티스트리에 중점을 둔 신제품 외에도 보철파트에서 Pick Cap impression kit를 선보였다. Pick Cap impression kit는 픽업임프레션 코핑의 장점을 트렌스퍼코핑으로 가져온 획기적인 제품이다.

네오바이오텍의 Pick Cap impression kit는 다양한 직경과 길이로 구성돼 환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코핑을 선택하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일반 클로즈드 트레이로 임프레션을 진행해도 kit에 구성된 coping cap이 정확한 리포지셔닝을 제공하므로 트랜스퍼코핑의 임프레션 오차를 없앤 신개념의 임프레션코핑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보철물을 planning 하는 키트, Cti-mem 유저의 편의성을 위한 universal spacer 등 기존 제품의 개선된 버전도 다수 출시됐다.

허영구, 김인호 공동대표는 “이번 2013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은 항상 새로운 네오바이오텍을 기대하는 고객이 하루를 투자해 신제품 20개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심포지엄이 됐다”고 자평하고 “R&D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개발을 하고 있으므로 내년 심포지엄에서도 신제품 출시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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