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고객 니즈 즉시 반영하는 'On Demand'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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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고객 니즈 즉시 반영하는 'On Demand' 서비스 제공
  • 이소영 기자
  • 승인 2014.04.18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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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요구가 있다면 언제든지

 

해외 CT영상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2위를 자랑하는 치의학 영상 분야의 글로벌 선두 주자 사이버메드. 하지만 사이버메드라는 이름이 조금 낯설다면, 소프트웨어 'OnDemand3D'는 CT를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이미 익숙할 것이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케어스트림, 윌메드 등을 통한 공급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 환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OnDemand3D'는 사이버메드를 대표한다. 제품의 이름처럼 수요가 제품을 결정하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향하는 사이버메드의 마케팅 팀을 만났다.

 


이소영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사이버메드는 해외 내로라하는 대부분의 업체들과의 거래를 통해 현재 약 50여 개 국가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해외 고객을 많이 상대하기 때문에, 해외 벤더 대부분을 관리하는 마케팅 팀은 고객들과 업무시간이 달라 밤낮의 구분이 없다. 하지만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즉시 반영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한다.
외부 마케팅에 매진해야 할 시기라 많이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송준호 팀장과, 팀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 늘 애쓰며 살뜰히 챙기는 팀장님에게 고맙다는 팀원들의 모습에서 바쁜 와중에도 서로를 위하는 돈독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3D 프린터와 기공 서비스로 사업분야를 확장하는 현재 시점에서 뛰어난 외국어 구사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팀원들로 무장한 마케팅 팀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

 

 

"지속적 관심 부탁"
송준호 팀장
"새로 시작하는 3D 프린터 사업을 성장 궤도에 진입시키는 것이 목표다. 더불어 새로 생기는 기공소의 매출이 안정권에 접어든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매출이 안정권에 올라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팀 내 단합을 위해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앞으로 확장될 사업들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트레이닝에 매진해 마케팅 질 높일 것"
Sonya Purevjav
"해외 Material 제작을 책임지고 있다. 회사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담당하고 있는 만큼 업무가 굉장히 많아 바쁘지만, 다음 주에 들어오는 새로운 직원들의 트레이닝에 전념해 마케팅의 질을 높일 것이다."
 
"휴식기 가진 만큼 새 각오 다질 것"
조상형
"3년을 일하고 잠시 쉬었다가 2월에 다시 입사해 현재는 국내 Material 제작을 주로 맡고 있다. 국내 매출이 해외 매출에 비해 부족한 만큼, 국내 판매가 촉진될 수 있도록 튼실한 자료를 만들 기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할 것이다."

"자부심과 열정으로 으쌰으쌰"
박아론
"회사가 치의학 분야의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3D 프린터 분야에서도 회사의 입지가 설 수 있게 다 같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현재는 워낙 바쁘다 보니 짬을 내기 힘들지만 여유가 생긴다면 팀원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다. 사적인 바람은 빨리 연애를 시작해 결혼을 하는 것이다."

"팀 내 귀요미, 분위기 메이커"
이광규
"담당하고 있는 3D 프린터 사업이 아직 성장 궤도에 올라있지 않아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데이터 부분의 준비까지 완벽히 마쳐 3D 프린터를 많이 보급하는데 일조하고 싶다. 개인적인 목표는 가볍게 3개 국어 구사?(웃음) 스페인어와 영어를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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