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피릿] ‘좋은 제품은 좋은 고객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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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릿] ‘좋은 제품은 좋은 고객이 만든다’
  • 이소영 기자
  • 승인 2014.07.07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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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신뢰 원동력으로 활동 영역 넓힐 것

㈜Medit(대표이사 장호진)에는 파티션이 없다.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아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오히려‘파티션이 왜 필요하냐’고 되묻는다. 전 직원 연령 평균 30대 초반, 우수하고 젊은 전문 인력들이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Medit. 소통과 유대를 가장 중요시하는 그곳에서 유독 끈끈하게 뭉친 헬스케어 1팀을 만났다.

취재 | 이소영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Medit 헬스케어 1팀
“ceracube 새 모델 국내 안착이 목표”
임병덕 팀장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주도하는 ㈜Medit에 흥미가 생겨 입사하게 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매력이 배가됨을 느낀다. 목표는 하반기 론칭되는 ceracube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에 안착시키는 것과, 현재 시스템의 수출 확대이다. 또한 우수한 팀원들의 기량을 100%까지 끌어올려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비싼 요트를 장만하고 싶다.

“브랜드 네임 전 세계에 각인시킬 것”
김찬수 과장
회사의 업무 추진력과 비전이 나를 ㈜Medit로 이끈 결정적 계기가 됐다. 개인의 능력과 장점을 팀장님이 잘 캐치해서 극대화시킨다. 치과 의사 및 기공사들에게 ceracube라는 브랜드 네임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더불어 회사의 올해 목표 달성에 한 몫 기여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질책’ 아닌 ‘대책’ 마련이 소통의 기반”
정희진 대리
좋은 의견에 대해서는 말단 사원이 제시했더라도 실무에 즉각 반영되는 편이다. 또한 실수에 대해선 질책하거나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라 실수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눈다. 해외에서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 ceracube가 글로벌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회사 비전 공유로 ‘내 회사’라는 마인드 조성”
김용재 대리
연구개발 과정부터 생산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시스템이 굉장히 체계적이고, 디테일이 훌륭하다. 특히 회사의 비전과 계획을 다함께 공유하기 때문에, 전 직원이 구체적으로 제시된 비전을 바탕으로 정확한 목표를 설정해 업무를 진행한다. 따라서 작은 성과라도 모두 함께 뿌듯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영어를 더 배워서 팀에 더욱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다.

“사내 마련된 카페, 애사심 높여”
김현철 대리
우리 회사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기술의 수입 및 지원, 업그레이드에 있어 한계가 있는 다른 회사에 비해 굉장히 큰 이점이다. 회사에서 CAD 기술 부분과 관련해 능력을 높이 인정해준 만큼, 새 업무에 빨리 적응하고 더욱 정진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ceracube를 만들고 싶다.

“최고로 꼽히는 기업 되길”
한승헌 대리
캐나다 유학 후 어학 실력을 잃지 않기 위해 해외에서 영향력을 가진 회사를 찾았고, 마침 해외 영업 부분에서 크게 성장해나가고 있는 ㈜Medit가 눈에 들어왔다. 직원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시스템이 좋다.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Medit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망설임 없이 단연 최고라고 평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배려 기반으로 효율적인 업무 진행”
이태향 사원
직원 간 의사 소통이 잘 되고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다. 또한 칼같이 개인이 맡은 업무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업무를 더 맡는 등 서로를 배려해 업무 분담이 이뤄지기 때문에 맡은 업무에 매진할 수 있다. 걸그룹 A-pink의 멤버인 정은지 양을 닮은 여자 친구를 만드는 것이 올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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