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임상] 하악 전치 Case에서의 1st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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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임상] 하악 전치 Case에서의 1st Choice
  • 이광훈 원장(녹색치과)
  • 승인 2015.01.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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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훈 원장(녹색치과)

저자 : 이광훈 원장(녹색치과)

상실된 하악 전치를 수복할 때에는 하악 전치부의 좁은 순설 측, 근원심 폭경이 제약으로 작용한다. 또한 일반적인 miniimplant로는 emergece profile의 재현이 쉽지 않다는 제약이 있다. 하악 전치부의 평균적인 치경부 폭에 비해 일반적인 mini implnat의 platform 직경이 충분히 좁지 않기 때문이다.

직경 3.0 이하의 Narrow implant는 하악 전치 수복 시 이러한 제약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다. One-Piece type의 Narrow implant(MS Implant, Osstem)를 사용해 하악 전치부에 쉽게, 그리고 심미적으로 치료한 증례를 소개한다.

Ⅰ. 진단 및 치료 계획
골폭이 좁은 #41, #42에 Narrow implant를 이용한 식립을 계획했다.
 

Ⅱ. 치료 과정
#41 발치 후 즉시, #42 결손부에 Narrow implant를 식립했다.
 

#41, 42 모두 만족스러운 초기고정을 얻었다.
 

임플란트 식립 직후 Temporary Cap을 이용해 편리하게 임시보철물을 제작 및 장착했다.
 

Ⅲ. 보철과정
Impression Coping을 이용해 인상채득 후 보철물을 제작했다. 하악 전치 보철물 제작에 적합한 형태의 상부 Design으로 상부 삭제 없이 바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었다.
 

Ⅳ. 치료결과
 

Ⅴ. 결론
하악 전치부는 좁은 협설측 골 폭, 치간 사이의 공간 부족, 작은 근원심 폭경 등 여러 가지 제한 사항들로 인해 기존 임플란트 사용 시 식립 자체가 어려웠다. 또한, 자연스러운 emergence profile의 재현이 어려워 심미적인 결과를 얻기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하악 전치부의 해부학적인 특성을 고려한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가 출시돼 이러한 제한 사항들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증례에서 사용한 제품은 one piece type의 MS implant로, 하악 전치부와 같이 narrow ridge나 치간 간격이 좁은 경우에 식립하기 용이하게 디자인이 돼 있어 식립이 간편했고 적절한 초기고정력을 얻기 쉬웠다. 또한 인상채득이나 임시 보철물 제작 시 impression coping, temporary cap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했고 최종 보철 과정도 간단했다. 무엇보다, one piece type의 narrow implant를 사용해 직경은 작지만 파절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고 GBR이나 ridge spliting과 같은 부가 수술을 피할 수 있어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편리한 것이 큰 장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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