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 Professional Mechanical Tooth Cleaning (PMTC),Finishing and Minimally Invasive Treatment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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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Professional Mechanical Tooth Cleaning (PMTC),Finishing and Minimally Invasive Treatment of
  • 덴포라인 편집팀
  • 승인 2015.07.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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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임상

덴포라인 Clinical Insight에서는 세계적인 예방치의학의 대가 스웨덴 Per Axelsson교수의 특별임상 기획시리즈를 선보입니다. 리스크 예측과 예방치의학 분야에서부터 치주질환의 분석과 위험예방, 예방프로그램을 위한 재료, 방법 및 프로그램, 최소침습적인 치료술식과 치주질환관리 등의 Axelsson교수의 주옥같은 명저를 요약 소개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

 

 

저자: Per Axelsson교수, DDS, Odont Dr

•1970-1975 스웨덴 예테보리 치과대학 치주과 수련(과장 Jan Lindhe교수)
•1993–1998 스웨덴 예테보리 치과대학 예방치의학과 교수 역임
•2004-2005 GABA국제연구상 치의학분야 가장 중요한 과학논문상 수상
•100여 권 이상의 논문과 저술서를 출간함.
저자 교신 주소: p.axelsson@comhem.se or by mail Professor Per Axelsson,
Oral Health Promotion AB, Ra lambshovsleden 44, 11219 Stockholm, Sweden.
*Axelsson교수의 명저안내-덴포라인 예방임상을 통해 요약소개됩니다.

  

목 차
1장 - 개요
2장 - 플라그 재축적, 치주병원균 및 우식원인균
3장 - “Key-Risk Teeth”와 “Key-Risk Surfaces”
4장 - PMTC(Professional Mechanical Tooth
Cleaning)
5장 - 자가관리와 PMTC를 통한 효과적인 우식,
치은염 및 치주염 예방법
6장 - 플라그 축적 요인 제거 및 휘니싱
7장 - 우식질환의 최소침습치료법
8장 - 치주질환의 최소침습치료법

 

1장. 개요
플라그 조절은 치은염, 치주염과 치아우식증의 예방과 통제에 있어 중요하다. 이들 질환을 야기하는 단독 병인요인으로 흔히 지목되는 것은 치아표면에 군집을 이루며 치석(바이오필름)을 형성하는 치주병원균이다. 인체나 동물에 대한 연구에서 이들 플라그의 역할이 규명되어왔다. 즉, 설탕을 자주 섭취한 균이 없는 상태의 동물은 치아표면에 군집을 형성하는 우식원인균에 감염되기 전까지는 우식이 발생하지 않는다(Orland et al 1954). 설탕은 치아우식의 병인요인은 아니지만 외인성 제한 위험요인으로 Von der Fehr et al(1970)과 Lö et al (1972)등의 전통적인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극한 실험상태(예를 들면, 구강위생이 결여되거나 플라그 축적이 제한없이 증식되는 경우 및 일일 9회의 surcose헹구기 등)에서는 건강한 젊은 성인에게서 3주만에 치은염과 법랑질 우식이 발생했다(Lö et al 1963;Von der Fehr et al 1970). 동일 연구팀이 화학적인 플라그 조절을 유도한 같은 연구에서는 예를 들면, 일일 2회 0.2%의 클로르헥시딘 용액으로 구강을 헹군 경우, 치은염이나 우식이 발생하지 않았다(Lö et al 1972).

Lö et al (1965)의 “실험적 치은염”연구의 주제는 축적된 플라그와 그로 인한 특히 상악부위에서의 염증성 치은마진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적절한 구강위생이 재개되면, 치은염증은 일주일이내에 가라앉는다(그림 2). 3주간의 실험기간동안 치은 플라그의 두께는 서서히 증가했다(그림3). 최초 몇 일동안 이들 플라그는 그램양성 구균과 간상체로 이루어져 치아표면에 상재성마이크로플로라를 나타낸다. 4~5일후에는 섬질유기체, 그램음성 구균과 간상체등이 치은플라그 감염을 만든다. 비유착성 스피로헤타는 치은열구내에서 점차 등장하게 된다. 따라서 치은 바이오필름내의 미생물 조합이 계속적으로 증가한다. 그 결과, 2~3주내에 치은염이 최초로 임상소견으로 발전하게 된다. 축적된 플라그를 기계적으로 제거하고 매일 구강위생을 다시 설정하게 되면, 치은 회복은 약 1주일이내에 이루어진다. 이들 연구는 인체와 동물연구를 통해 확인된바 있다.

학생들에 대한 6주간의 연구에서, Lang과 공동연구자(1973)들은 플라그를 최소 2일에 한 번씩 제거한다면 치은염증이 임상적인 신호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봤다. 왜냐하면 치은염은 플라그가 제거된 후 3~4일째에 발달하기 때문이다. Bosman 6 Powell (1977)은 학생그룹에서 실험적인 치은염을 유도했다. 즉, 플라그 제거는 3 또는 5일째에만 시행했다.
치은염증은 이틀에 한번씩 양치한 2 그룹에서 7~10일동안 치유가 일어남에도 치은염증이 지속되었다.

치은염 예방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 이들 연구는 플라그 조절에 기반을 두고 있어야 한다. 즉, 이틀에 한번씩은 모든 치아표면을 기계적으로 청결하게 청소해야 하는 것은 위험성이 없음에도 설측과 순측표면을 매일 미용적으로 칫솔질하는 것보다는 더욱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 같은 비특정 기계적인 자가 플라그 조절은 전문가에 의한 기계적인 치면세마법(PMTC)과 진행성 치주염 환자의 경우 특정 치주병균에 대한 항생제 같은 필요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실험적 동물연구에서는 치료받지 않은 플라그 유도 치은염은 결국 치주염으로 이환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Saxe et al 1967, Lindhe etal 1975). 인간의 경우, 치은염은 매우 흔하지만 소수의 개인들과 부위만 진행성 및 심각한 치주염으로 발전한다. 이는 강력한 내부적(내인성)뿐만 아니라 외부적(환경적)인 변경요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중증 치주염의 약 85%는 유전요인과 흡연들의 복합적인 것으로 설명될 수도 있다(Kornman & di Giovine 1998, Page & Kornman 1997). 따라서 비 흡연 프로그램과 특정 항 염증약제 적용은 치주질환이 심각해지지 않도록 예방하고 조절하는 방법으로 포함시킬 수 있다.
제 1차 유럽 치주학술 집담회(Lang & Karring 1994)에서는 치주염이 발생되기 전에 항상 치은염이 발생했다는 의견에 도달했다. 따라서 치은염 예방은 치주염을 예방하는 것이다.

 

인간에 대한 추적연구에서는 표준과 구강위생간, 치은염과 치주인대의 소실 간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Lödal et al 1961, Axelsson & Lindhe 1977, Axelsson & Lindhe 1981, Axelsson et al 1991, 2004.) 리뷰를 위해서는 Garmyn et al 1998을 참고한다. Graf and Mülemann(Graf 1966)가 개발한 원격계측법은 방해받지 않은 플라그 아래 치아표면의 "rue"pH를 in vivo측정으로 가능하다. 설탕의 각기 다른 농도는 물론 나이, 플라그의 양과 성분의 중요성도 평가될 수 있다. 원격계측법을 이용하여 Imfeld (1978)는 10%의 sucross액으로 헹구었을 때 3일 된 치간사이 플라그에서 pH가 4 아래로 극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여줬다. 이러한 플라그는 칫솔질하는 인구의 대구치와 소구치의 인접표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미완숙된 설측플라그(12시간 경과된)의 pH감소는 매우 제한적이었다(그림 4).

Firestone et al (1987)은 10% sucrose액으로 헹군 후 구치부의 pH변화를 in vivo 측정하는 동일한 원격측정 시험을 이용했다. 각기 다른 4곳의 인접면 플라그를 플라그가 없는 인접면과 비교했다(그림 5). 저자는 “치간표면에서 플라그를 제거하는 것은 sucrose를 헹군 후 플라그산으로 치아표면이 노출되는 것을 상당히 감소시킨다. 이는 치아우식을 줄이는 방법으로서 치간표면에서 플라그를 기계적으로 제거하는 것에 대해서도 더욱 지지하는 것이다”라고 결론지었다.

 

매일 칫솔과 불소함유 치약을 이용한 칫솔질 하는 인구들에서는 2일 이상 경과된 치석은 주로 구치부의 인접면 특히 치은연하쪽에 자리하게 된다. 칫솔로 넓은 인접면에 도달하는 것은 협측과 설측 치간유두에는 도달하기 어렵다. 유럽국가들에서는 불소치약으로 매일 칫솔질하는 것이 구강위생 습관으로 자리잡았음에도 치실, 치간 테이프, 이쑤시개와 치간 브러시등과 같은 치간사이 청소를 돕는 보조재를 이용한 치간 청소를 매일 실행하는 비율이 전체인구의 10%도 차지하지 못했다(Kuusela et al 1997). 이는 치열의 협측과 설측면보다 구치부의 인접면에 더 많은 치은염과 마진부 치주염이 발생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들 연구에서 두 가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1. 치은염과 마진부 치주염 예방은 반드시 치은 플라그 조절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2. 치아우식 예방은 플라그 조절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플라그 조절은 기계적이거나 화학적으로 자가 또는 의료인(치과의사 또는 치과위생사)에 의해 시행되어야 한다. 플라그 조절 프로그램은 이들 방법들을 결합하여 치은염과 마진부 치주염 및 치아우식증을 성공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플라그가 노출되는 것은 치은염 부위와 우식간의 밀접한 연관 관계와 핵심 병인요인인 치아 플라그 바이오필름(그림 6과 7)을 보여주고 있다. 깨끗이 청소한 치아는 결코 우식이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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