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 주최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0월24일부터 이틀간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55번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치료-나는 이렇게 한다’라는 주제로 치주를 전공하지 않은 치과의사들도 치주치료의 원리를 바르게 이해하고 기본적인 치주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될 예정이다. 전통적 치주치료의 기본 개념과 그에 따른 바른 치료계획의 수립 및 치료, 그리고 환자의 유지관리 등에 대해 학계의 입장이 제시되고, 전반적으로 치주치료에 대한 재조명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지주과학회는 이보다 앞서, 9월9일에는 올 들어 세 번째 ‘학술집담회’도 개최한다. 오후 7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박동수 대령과 차현정 원장이 연자로 나올 예정이다.
조기영 회장은 “지난 2월, 현 집행부가 출범한 이후 제7회 ‘잇몸의 날’ 행사와 춘계학술대회를 훌륭히 마쳤다”며 “가 을에 열리는 제55회 종합학술대회도 심도 있는 주제와 준비를 바탕으로 훌륭한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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