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청중과 소통, 대표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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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청중과 소통, 대표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우뚝’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5.10.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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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2015’ 성황리 개최

㈜신흥이 주최한 ‘SID2015(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5)’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지난달 6일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서만 100명 이상이 참가를 신청하는 등 모두 5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돼 갈수록 뜨거워지는 관심과 열기가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All about Extraction Socket’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발치와 관리 및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통해 임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SID만의 특별강연형식인 ‘ The G reat B attle’, ‘ Battle Discussion’, ‘100분토론’ 등은 청중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는 점에서 그동안 큰 호응을 얻어왔는데 이번에도 흥미로운 주제로 첨예한 배틀과 토론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첫 번째 100분 토론 주제였던 ‘Socket Preservation’에서는 조영준 원장(맥치과병원)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각각 상반된 술식을 제시하며 흥미롭게 토론을 이어갔고, 두 번째 토론에서는 ‘Immediate Placement’에 대해 각각 ‘선호한다 vs 선호하지 않는다’는 임상적 견해를 가지고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과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 배틀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보다 앞서 오전에 진행된 ‘세션 1’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 구기태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김도영 원장(김&전 치과)과 ‘나만의 Impression 노하우’라는 제목으로 심준성 교수(연세대치과병원), 김성균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의 강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강연에 나선 연자들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Impression 방법들을 통해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인상을 채득할 수 있는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시간 또 다른 세션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 이동현 원장(이동현치과),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가 ‘Back to the Basic’이라는 대주제 하에 각각 발치, Drilling, Suture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은 ‘SID2015’ 대주제인 ‘Extraction Socket’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하는 한편, 오랜 임상을 통한 발치와 치료에 대한 프로토콜까지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SID2015’에서는 다양한 학술 강연 외에도 신흥 창립 60주년에 걸맞게 다양한 신제품 런칭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호평을 받기도 했다. 지난 ‘SIDEX2015’에서 첫 선을 보여 큰 관심을 모았던 ‘LUNA S’와 함께 ‘SOLA S’가 새롭게 런칭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SIS Crestal kit’에 이은 두 번째 Sinus 솔루션 ‘Hydro-Lateral Approach Kit’도 첫 선을 보여 새로운 임플란트 솔루션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신흥의 한 관계자는 “SID를 통해 더 많은 선생님들의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참석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심포지엄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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