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절된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 처치 및 재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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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절된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 처치 및 재 부착
  • 덴포라인 편집팀
  • 승인 2015.1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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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살 남자아이가 상악 중절치의 파절로 내원했습니다.

 

 

apex c losure가 덜 된 미성숙 영구치로 통상적인 근관치료 보다는 가급적 치수 생활력을 유지해 root formation과 apex closure를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11은 치수가 노출됐으며 #21도 비쳐 보입니다.

 

 

치수강을 오픈하고, 치수강 상부의 일부 치수를 제거합니다.
pulp horn 부위의 치수가 남아있으면, leakage와 술 후 민감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ndocem ZR로 치수강 상부를 충전해 줍니다. 전치부에서는 gray한 Endocem 보다는 white한 Endocem ZR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MTA는 혼수비(물 0.14cc)를 철저히 지켜 믹스해야 하고, Centrix Gun에 담아 시술 부위에 적용합니다.

 

 

일단 임시 충전 후 증상여부를 관찰하고

 

 

다음 내원 시 별 증상이 없다는 걸 확인 후, AQ bond plus + metafil flow alpha를 이용해 치아의 파절 편을 재 부착 합니다.

 

 

재 부착 10개월 후의 모습입니다.

 

 

x-ray상 r oot f ormation이 좀 더 진행된 모습입니다.
endocem ZR 하방의 3차 상아질을 유의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성숙 영구치가 파절되면, 최소한 정상적인 root formation이 완료될 때까지, 가급적 치수생활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MTA는 이런 과정에서 치수 보호를 위한 barrier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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