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와 중국치과교정학회(회장 Yanheng Zhou)는 지난 11월4일 중국치과교정학회 연례학술대회 기간 중 중국 난창에서 MOU를 체결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지난 2년 동안 학술대회의 ‘국제화’를 위해 영, 일, 중국어 3개국 동시통역을 시작했으며, 학술대회의 모든 안내와 초록을 영어로 제작해 외국인들이 참석해도 불편이 없도록 등록부터 모든 과정을 개편해왔다. 또, 이미 2016년도 10월 7~9일까지 서울 COEX에서 있을 학술대회의 주요 강사와 프로그램도 이미 확정되어 영문 안내서를 만들어 각국을 대상으로 홍보를 시작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관계자는 “중국은 빠른 경제 성장과 더불어 교정학회 회원도 급격히 늘어 현재 4천 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170개 이상의 치과대학이 있다”라며 “곧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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