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관리와 PMTC를 통한 효과적인 우식, 치은염 및 치주염 예방법 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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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관리와 PMTC를 통한 효과적인 우식, 치은염 및 치주염 예방법 ➌
  • 덴포라인 편집팀
  • 승인 2016.01.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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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후 재검진에서 대조군은 해산되었다: 도덕적 이유로 이들 시험 대상자들은 필요에 따른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받았으며 대부분은 이를 수용했다. 6년 동안 시험군내 새로운 우식병소 및/또는 치주부착소실이 발생한 일부 소수 참가자들은 우식 및 치주질환의 고위험군 또는 고위험환경 개인으로 분류되었다.

후속 기간 15년과 30년의 재검진에 이르는 동안 시험군내의 모든 대상들은 동일 치과위생사로부터 필요로 하는 관리프로그램을 받았다. 최대 비용효과를 얻기 위해, 사용한 예방법뿐 아니라 리콜 주기는 철저히 개인의 필요에 따랐다. 약 60%는 연간 1회 방문했으며, 30%는 연간 2회, 10%(고위험 해당과 위험개인)는 연간 3~6회 방문했다. 즉, 연령별 그룹 1,2,3은 각각 연간 방문수가 1.2, 1.5 및 1.8을 나타냈다.

이들은 3~4년마다 15년과 30년의 의무 재검을 포함해 평균 한 번씩 치과의사의 재검을 받았다.

15~(1987) 및 30~(2002)의 재검진에서, 1972년의 기본시험 대상 375명중 각각 317명과 258명이 재검이 실시되었다. 이번 연구에서 계속진행하기를 원하지 않은 사람은 10명 미만으로 관리프로그램에 대한 환자들의 높은 동의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룹 1(2002년에 50~65세)과 그룹 2(2002년에 66세~80세)중에서 탈퇴의 주요 원인은 스웨덴 다른 지역으로의 거주이전이었다. 그룹 3(2002년에 81~95세)에서의 탈퇴 주 원인은 사망이었다. 지난 15년 이상 개인당 0.2개 치아만을 상실했다(치근 파절로 인한 것이 70%). 동일 기간 동안 임의로 선택한 스웨덴 성인 인구 샘플군의 평균 치아상실률은 개인당 3개였다(Håansson 1991) (그림 43f).

 

1978년에서 1987년까지, 시험군의 연간 개인별 총 비용은 스웨덴 성인 리콜 환자의 비용의 약 50%였다(그림 43f참조). 1978년에서 1987년까지, 치과의사에 의한 평균 치료시간(검진포함)은 스웨덴 리콜 환자의 평균시간 보다 20% 적었다(Axelsson etal 1991).

플라그 지수 효과 Effect on plaque values
자가진단에 의거한 자가관리 교육효과로서 필요에 따라 PMTC를 연계하고, 30년 재검시에는 기본 검진과 비교해볼 때 착색 플라그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그림 43g).

 

치아상실 효과 Effect on tooth los
그림 43h는 1972년의 기본 검진시의 1,2,3과 모든 그룹들의 개인별 치아 평균수와 30년 후인 2002년의 재검진시의 평균치아수를 나타낸다. 8번 치아는 발거되었으므로 최대 치아 수는 28개이다. 30년 후 재검진에서 1,2,3그룹은 50~65, 66~80, 81~95세가 되었다.

 

평균적으로 1,2,3은 개인별로 각각 0.4, 0.7, 1.8개 치아만 상실했다. 이들 치아상실을 한 일부의 경우에도 상실치아의 약 70%는 치아 내 포스트가 있는 상태에서 치근파절로 인한 것이었다. 이와 비교할 때, 임의 선택한 45세~50세의 스웨덴인들의 치아상실은 11년간 개인당 거의 3개를 상실했다(즉, 30년간 10개 치아에 해당)(Håansson 1991). 그룹 1의 대상중 약 75%와 그룹 2의 60%는 단 하나의 치아도 상실하지 않았으며, 15~20%는 30년간 시험기간 동안 치아 한 개만을 상실했다(그림 43i).

 

이와 비교하여, 스웨덴 스톡홀름관내 임의 선택한 성인중에는 평균 나이 35세~55세까지 20년간 평균 상실 치아수는 5개(즉, 30년간은 개인당 7.5개 치아상실)였다. 치아를 전혀 상실하지 않은 사람은 27%였으며, 38%는 1~2개 치아를, 18%는 3~4개를, 7%는 5~6개, 3%는 7~8개, 15%는 9~16개, 2%는 16개 이상의 치아를 상실했다(Jansson et al 2002).

윤리적인 이유로 인해, 대조군은 6년 후에 필요에 따른 예방치과처치를 받았다. 따라서, 3그룹(1972년 기준 51~65세)의 기본 데이터는 1그룹(2002년에 50~65세)의 30년 검사의 코호트 대조군으로서 이용되었다.
그림 43j에서는 1972년의 50~65세의 대상들은 20.1개의 치아만 보유한데 비해 2002년의 50~65세 대상(1그룹)은 26.3개의 평균 잔존치아를 나타냈다. 1972년의 50~65세 연령 대상의 잔존치아 빈도분포를 2002년과 비교한 자료가 그림 43k에 나타나있다. 1972년에 50~65세 대상의 40%만이 25~28개의 잔존치아를 나타낸데 비해 2002년의 50~65세 대상의 85%가 동일한 치아수를 보유했다. 그림 43l은 1972년의 50~65세 대상을 2002년과 비교한 잔존치아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치아우식 효과 Effect on dental caries
그림 43m은 30년간 대상별 새로운 우식 치아면의 평균 값을 보여주고 있다(재발한 우식병소뿐 아니라 원래병소). 각 그룹에서 재발성 우식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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