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개원의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디지털 엑스레이 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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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개원의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디지털 엑스레이 스캐너’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6.02.05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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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Vistascan mini view’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며 ‘아날로그 시대’가 빠르게 저물고 있다. 아날로그 시대를 대변하는 가장 상징적 품목 중 하나가 바로 ‘필름’.
일상에선 이미 필름시대를 지나 ‘디지털 시대’의 한복판에 서게 된지 오래고, 치과계 역시 최근 수년 사이 디지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신흥에서 판매하는 ‘Vistascan mini view’는 이러한 ‘필름 시대’의 종언을 고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제품 중 하나다. ‘디지털 시대’라 함은 더 빠르고, 편리하고, 정확한 시대로 정의되는데 ‘Vistascan mini view’가 바로 ‘디지털 시대’의 편리함을 일깨워 주는 기특한 제품이다.

아날로그 필름, 냄새나고 불편
김정수 원장(서울 화이트치과)은 ‘Vistascan mini view’를 사용하면서 디지털 시대의 편리함을 톡톡히 체감하고 있다. 김 원장이 이 제품을구입한 것은 지난 2014년 봄 시‘ 덱스’를 통해서였다.
“필름 현상할 때 약품 냄새가 많이 나잖아요. 일단은 그 냄새가 그렇게 싫더라고요. 현상액이 옷에 묻는 일도 다반사고, 진행 과정 자체도 불편하고 아무튼 디지털 촬영 장비를 찾고 있던 중이었죠. 당시 ‘시덱스’에 사전 정보 없이 갔었는데, 신흥 부스에서 이 제품을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해 버렸어요. 그동안 제가 찾아 헤매던 제품이더라고요”

사실, 필름의 단점은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여러 가지가 있다. 과정 자체도 번거롭고 현상액 냄새도 사람에 따라선 참기 힘든 고역이다. 옷에 얼룩이 묻는 것은 기본이고 취급자에 따라 현상 편차도 있어 일관성이 있는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도 지적 대상이다. 오래되면 변색으로 인해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가 하면, 차트에 붙여놓은 필름이 없어져 곤란을 겪는 경우도 있다.

유선도 불편, 무선은 없을까?
김정수 원장은 ‘Vistascan mini view’를 구매하기 전엔 다른 회사의 방사선 촬영 장비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그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던 선배의 ‘사용기’가 신통치 않아 이내 마음을 접었다. 필름이 두꺼워 구강 내에 위치할 때 환자가 아프다고 호소하는가 하면 필름과 연결된 연결선이 잘 끊어져 불편하다는 선배의 불평이 그의 생각을 바꿔놓았다.
“한번은 선배를 만났더니, 구입한 장비를 못 쓰고 다시 필름으로 현상을 하고 있더라고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필름과 연결된 선이 끊어져 못쓰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값이 수 십 만원 할 정도로 비싸고 주문해도 바로 오지 않는 모양이예요. 우리 핸드폰 충전기 보면 속에서 선이 끊어지면 못쓰게 되는 것과 같은 경우던데, 휴대폰 충전기처럼 싸게 그리고 바로 구입해 쓸 수 있는 게 아닌 모양이더라고요.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그냥 포기해 버렸죠”

 

기존 필름의 문제점 완벽 커버
“‘Vistascan mini view’를 구입한지 거의 2년이 다돼 가는데, 편리한 게 너무 많죠. 일단은 엑스레이실이 너무 깨끗해졌고 옷도 깨끗해 졌어요.
현상액 만질 일도 없어졌고 아무튼 필름 쓸 때 불편했던 게 한 방에 다 해결된 거예요. 제품 ‘홍보맨’이 되는 것 같아 조금 조심스럽긴 한데, 그런데 실제 써보니 너무 편리해요.”
2년 가까이 써 본 결과 김원장의 평점은 ‘대만족’이다. 단순히 ‘홍보맨’이 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면서도 실제 사용하며 느꼈던 만족감이 컸기에 제품 자랑에 여념이 없다. 우선은, ‘Vistascan mini view’를 통해 선명한 해상도의 결과물을 편차 없이 균일하게 얻을 수 있게 됐고, 필름을 분실할 염려도 사라졌다. 구강 내 삽입되는 필름이 예전 아날로그 필름처럼 플렉시블하기 때문에 환자의 불편감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고, 무선이기 때문에 선배가 사용하던 제품처럼 선이 끊어질 염려도 없다.
과거, 필름을 쓸 때에는 필름이나 용액 등 소모품 비용도 간간히 들어갔는데 ‘Vistascan mini view’는 이 문제까지도 말끔히 해결해 줬다. 2년 가까이 써오고 있지만 소모품 등 관리비용이 한 푼도 들지 않았고 문제를 일으켜 AS를 받은 적도 없다. 최근 아날로그 필름의 사용처가 줄어들며 오히려 필름 값이 비싸진 현실까지 감안하면 여러 가지 일거양득이다.

사용 2년째, 편리함에 대만족
“여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체가 크지도 안잖아요. 많은 공간이 필요한게 아니니까 공간 효율성도 좋아요. 여기 PC에서 그대로 불러들이면 되는데 해상도도 좋고 확대해서 볼 수 도 있으니까 그 점도 편리하죠.
PC에 문제가 있거나 다운이 되더라도 본체에 LCD 창이 있어 필요시엔 그냥 여기 LCD 창에서 확인해도 돼요. LCD 창에서 터치도 가능해요”
단순한, ‘홍보맨’이 되는 것을 거부한다면서도 김정수 원장의 ‘Vistascan mini view’에 대한 칭찬은 쉽게 끝나질 않는다.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지난 2년 간 사용하며 느낀 부분 그대로라며 구매 당시 내렸던 자신의 결정에 후한 평점을 내렸다.
스탭들이 느끼는 편리성은 더욱 더 피부에 와 닿는다. 이날, 직접 시연을 해 준 한 스탭은 “원장님보다도 저희 스탭들이 복 받은 거”라며 활짝 웃어보였다. 이날 시연에선 촬영 후 삽입과 동시에 영상이 PC화면에 나타났는데, 촬영부터 영상을 확보하기까지 수 십초, 불과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다.
이미, 잘 알려진 대로 ‘Vistascan mini view’는 여러 가지 편리성과 함께 아날로그 필름 수준을 뛰어 넘는 22lp/㎜의 고해상 이미지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이론적으로는 40lp/㎜의 해상도까지 지원하는 첨단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든 종류의 인트랄 오랄 포맷을 지원하기 때문에 호환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장점이다.

화이트치과’ 식구들은 지금 ‘Vistascan mini view’의 갖는 유용한 기능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편리함을 몸소 체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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