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al CT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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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al CT 임상
  • 류지헌 기자
  • 승인 2006.01.06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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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Dental CT 김재덕 교수 임상원고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김재덕 교수
(062)220-3885
jdakim@chosun.ac.kr


 

 

 

Dental CT 임상

1. 촬영장치의 큰 차이점

                                         

 

 

<그림 1> 누워서 촬영하는 형태     (Newtom)                                                                                                            <그림2> 앉아서 파노라마처럼 촬영하는 형태
                                                                                                                                   (PSR900N, CBMercury, 3DX, i-CAT)

2. 제품의 비교
각 회사들의 제품은 치과모드, 임프란트모드, 파노라믹모드 그 외 안면모드(F-mode)중 하나 또는 그 이상, 전부를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모든 모드에서 삼차원적으로 악골분석이 가능하지만 치과모드는 촬영범위가 좁은 반면 해상도가 높은 상을 보여준다.
임프란트모드와 파노라믹모드는 다소 해상력이 떨어지나 넓은 범위를 촬영할 수 있어 임프란트를 위해 상하교합관계를 포함한 정보, 또는 악골의 파노라믹상, P-A Skull view, Cephalogram을 표현할 수 있다(그림 3).

 

Dental CT 사양 비교표

 

DVD9000

(NewTom) 

PSR9000N

(Asahi)

CB Murcuray 

(Hitachi)

3DX 

(Morita)

i-CAT

(Imaging SI)

Scan system

Cone beam

Cone beam

Cone beam

Cone beam

Cone beam

Scan Time

70-75sec

16-30sec

9.6sec

17 sec

10-40 sec

FOV (그림 3, 4)

47mm

36x40mm

50, 102,150mm

30x40mm

50mm

Focal spot size

1.5mm

0.5mm

0.6mm

0.5 mm

0.5 mm

Pixels

8 bits

12 bits

12bits

8 bits

12bits

Slice thickness

0.5, 1, 2, 3, 5 mm

0.1, 0.15mm

0.1, 0.2, 0.3mm

0.125mm

0,2, 0.4mm

Printer

전용 프린터

Dicom 지원

Dicom 지원

Dicom지원

Dicom 지원

원격조작

 불가

가능

 가능

 가능

가능

보여주는 축의 수

1 axis

3 axis

3 axis

3 axis

3 axis

CCD camera

(그림 5)

260,000 pixel

(512~512)

300,000 pixel

(640~480)

1 million pixel

(1024~1024)

300,000 

(640~480)

FPD(실리콘 평판식)

 

 

<그림 3>
각 모드 하단의 FOV (스캔범위)와 SP(일종의 해상도)를 비교하여 보면 좁은 영역촬영 모드는 해상도가 좋으나 넓은 영역을 촬영모드는 해상도가 떨어진다. 

 

 

 

 

 

 

<그림 4> FOV(Field of View) 크기 비교 

 

 

 

 

 

 

<그림 5>영상의 픽셀수(해상도)와 gray scale 비교

3. 치과CT의 활용도
임프란트
임프란트시 악골의 축면상에서 임의점을 찍어 연결된 곡선을 그어 파노라마 단면상과 각  점을 찍은 부위의 협설횡단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세가지 연결된 상으로부터 임프란트 시술을 위해 하악관이나 상악동까지의 치조골 길이와 협설 폭경의 실측치를 구할 수 있다. 이때 한 단면에서 하악관을 그려주면 다른 두 단면에 자동으로 하악관이 표기된다(그림 6).
아울러 임프란트 시뮬레이션 프로그램(simplant, V works, 10DR등)을 이용하여 심고 싶은 임프란트를 시적하여 봄으로서 크기와 종류를 결정지을 수 있고 상악동내 골조직 임프란트양까지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그 외 임프란트 주위의 골밀도까지 알아 낼 수 있으나 일반 의과용 CT와는 달리 치과 CT는 CT값(Hounsfield Unit;HU)를 표현할 수 없고 연조직알고리즘상이 형성되지 않아 연조직평가를 할 수 없다. 일부 HU를 표현하는 촬영장치들이 있으나 일반 의과용CT와 그 값이 달라 각 기계마다 전문가의 실험을 통해 그 적용기준표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그림 6>
하악골의 축면상(좌상), 축면상의 각 부위에 대한 협설횡단면상(우상)과 하악관이 잘 보이도록 조절된 파노라믹 단면상(하); 세 단면상에서 하악관이 주황색으로 표현되어있다

 

악골내 삼차원적 평가

 

<그림 7>

 

 

 

<그림 8>

 

 

 

 

<그림9>

그림7에서 보듯이 치과CT는 상악전치부 매복과잉치의 삼차원적 위치를 잘 나타내어 인접 치아에 대해 매복위치가 협측인가, 설측인가에 대한 판정은 물론매복치와 절치관(Incisive foramen)과의 관계까지 보여주며 그림 8과 같이 삼차원적 매복위치와 3D입체 영상까지 정보를 제공하며 치과모드(D-mode)는 그 해상도가 뛰어나며 그림 9와 같이 축면상에서 그은 임의곡선(빨간선)에 대한 단면상(축면상 우측)까지 나타내어주어 이를 이용하면 악골내 병소, 병소의 내부, 상악동의 평가드에서 삼차원적분석이 크게 응용될 수 있다.    
악관절
치과CT는 악관절의 관계를 위에서와 같이 3차원적으로 분석하여 관절내 과두의 위치평가는 물론 각 단면상에서 피질골의 흡수여부 또는 과증식을 3D상에서 과두를 분리하여 표현할 수도 있다(그림 10). 또한 HU값의 분석을 이용하여 관절원판의 전방 변위도 측정가능할것으로 생각된다.
기타 특수 기능
치과CT(일부제품)는 volume rendering이라는 기능이 있어 연조직으로부터 골조직 내부까지 그 흑화도 차이를 이용하여 차례차례 벗기어 나가며 내부의 조직을 각 방향에서 회전시키며 관찰 할 수가 있고(그림11,12,13) 또한 cinefluorosope와 같은 기능(그림 14)을 이요하여 조영제를 이용하여 혀, 인후부의 움직임과 과두,하악골, Hyoid bone의 움직이 관찰도 가능하다,

 

 

 

 

<그림 10> 과두만 분리한 3D 영상을 얻어 각 방향으로 회전시키며 판독이 가능하다(osteophyte).

 

 

 

 

<그림 11>                   <그림 12>                       <그림 13>                        <그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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