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과대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2016년도 하반기 장학금 지급을 시작했다. 지난 1999년부터 매년 11개 치과대학에 연 2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온 신흥은 올 하반기에도 ‘연송장학금’이란 이름으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흥은 2010년부터 장학금 명칭을 ‘연송장학금’으로 변경하고 꾸준히 후학들을 지원해 왔다. 연송치의학상과 더불어 연송장학금 또한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우수한 치의학도 발굴, 한국 치과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왔다.

㈜신흥은 “연송장학금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치의학과 학생들을 후원하여, 학문적인 부분뿐 만 아니라 치과 산업계 전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재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