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는 제49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를 10월 7일부터 9일까지 ‘EXPLORING THE FUTURE-Taking Lessons from the Past’를 대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과 코엑스에서 열었다. 먼저 Pre-Congress에서는 김태우(서울대) 교수와 이기준(연세대) 교수, 임성훈(조선대) 교수, 박효상(경북대) 교수가 발표했다.

특강은 William J. Clark 박사, Lucia Cevidanes 교수, Antonio Ruellas 교수, 김태우 교수가 차례로 나서 흥미로운 강연을 펼쳤다. 특별 연제 세션에서는 허정민 원장과 함께 Shigeyuki Okuda 박사, 배기선 원장, 임원희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교정의 노하우를 이야기했다. 또한, 제6회 한일 조인트 심포지엄도 함께 열렸으며, ‘2016 우수증례 심사’에서는 총 24명의 회원이 통과해 우수증례가 학술대회장에 전시됐다. 올해의 신인학술상으로는 안효원(경희대) 교수가 선정됐으며, 최윤정(연세대) 교수는 ‘2016 일반 학술 연구 과제’ 선정됐다.

김영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