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건강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11월 10일 치의학대학원 연건캠퍼스에서 ‘SNU 나누기 구강건강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서울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대 구성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편의 작품이 출품, 최종 6편의 캐릭터가 선정됐고, ‘아거와 덴티’를 출품한 임현애씨가 대상을 탔다. 임씨는 수상 소감에서 ‘아거’는 대중적으로 친숙하고 튼튼한 이빨을 가진 악어를 소리 나는 대로 표현한 것이다.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건강한 치아를 상징하고 누구에게나 친근한 악어를, ‘덴티’는 악어새에서 착안했으며, Dentist(치과의사)의 약자를 네이밍해 캐릭터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대상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상과 부상을 탔다. 또한, 금상(1명), 은상(2명), 동상(2명) 등 5명이 수상했다. 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국민에게 구강건강의 인식이 퍼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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