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 시로나 코리아(대표이사 김기업)는 최근 前 덴츠플라이 코리아 김기업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월 19일 공식 발표했다.
김기업 덴츠플라이 시로나 코리아 대표는 존슨 앤 존슨, 바슈룸, 다농 등 다국적 기업에서 약 17년 이상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0년 덴츠플라이 코리아에 입사해 National sales director, 마케팅 총괄을 거쳐 2012년부터 덴츠플라이 코리아의 대표로 재직해왔다. 덴츠플라이는 올해 2월 말 시로나덴탈시스템과 합병을 완료해 덴츠플라이 시로나로, 치과재료와 치과 기술·장비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업체로 다시 태어났다. 덴츠플라이 시로나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김기업 대표는 강력한 리더십과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으로 지난 4년 동안 덴츠플라이 코리아에 괄목할만한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왔으며, “조직 경영에 있어 People, Process, Culture 이 세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해왔다. 앞으로 김기업 대표는 덴츠플라이 시로나 코리아의 대표로서 Endodontics, Prosthetics, Restoratice, Preventive, Orthodontic 사업뿐 아니라 CAD/CAM, Imaging, Treatment center, Instrument 사업도 총괄해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기업 대표는 “Consumable 분야의 리더 덴츠플라이와 Technology 분야의 리더 시로나의 합병은 고객에게 더 나은, 더 안전하고 빠른 솔루션을 제공해드리기 위함이다. 고객이 저희 솔루션에 만족하고, 환자가 진료에 만족해 그 치과를 다시 찾게 하는 선환 구조를 만들겠다. 더 나아가 저희 덴츠플라이 시로나 코리아가 사회적으로 긍정적이고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