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 발전, 복리증진 협약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이하 동창회, 회장 김재영)는 최근 치과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Center for Development of General Dentistry(키르기즈스탄 Social Fund CDGD, 센터장 문성일)와 키르기즈스탄 치의학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치과병원, 치의학대학원, 동창회 및 CDGD 4개 기관이 협력하여 키르기즈스탄에 치과 의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상호이해와 우의 및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협력 범위는 키르기즈스탄 소외 계층을 위한 치과 의료인 또는 의료봉사단 파견, 키르기즈스탄 치과 의료인을 위한 치의학 초청 연수 지원, 진료 및 실습용 유휴 기자재 공여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허성주 병원장은 “대한민국의 선진 치의료 기술을 전수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키르기즈스탄의 치의료 역량 강화와 구강보건환경의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덴포라인(Denfolin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