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교수-이사 하계워크숍이 7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하계 워크숍에는 회장 및 부회장을 포함한 28명의 학회 이사와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추계학술대회 준비, 학회지 발전 계획, 홈페이지의 개선, 구강내과 인력 양상, 학회 지부의 활성화, 교과서의 개편 상황 등의 주요 사항이 논의됐다.

첫날 이사회에서는 각 부서의 주요 보고가 이뤄졌다. 학술부는 10월 28~29일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릴 학회 창설 45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 준비에 관한 논의를 주도했다. 재무부는 2016~2017년 학회 재무운영사항에 대해 보고하였고, 편집부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의 학술지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의 발간 현황과 추후 학술지 운영 및 국제학술지로의 발전 방안에 관한 내용을 제시하는 등, 각 부서별 현안이 논의됐다. 다음날인 2일은 전날 토론한 사항을 정리하고 추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펼쳐져 더욱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육혜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