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엠(FIND-M), 초음파세척기 ‘CD-4831’
치과용 장비 전문업체 파인드엠(대표 홍성국)이 선보인 초음파세척기(CD-4831)가 빠른 속도로 개원가에 퍼져 나가고 있다. ‘CD-4831’은 미세한 부분까지 물 분자가 진동해 소독과 멸균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최신형 초음파 세척기. 그동안, 기구의 틈새에 있는 혈액과 이물질, 찌든 때 등은 대기용액이나 청소용 솔로 세척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 왔고, 이러한 기구 틈새 세척을 효과적으로 돕는 방법이 바로 ‘초음파 세척’이다. 미국질병관리센터(CDC)에서도 기구 사용 후 대기용액을 사용할 지의 여부는 선택사항이지만, 초음파세척기의 사용은 적극적으로 권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D-4831’은 지난 SIDEX 2017에 전격적으로 선보인 후 현재까지 180여 곳의 치과에 설치됐으며, 비교적 작업공간이 넓지 않은 국내 치과소독실에 적합한 사이즈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정리 | 육혜민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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