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1일, 한국치위생과학회가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17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가졌다. 회원 및 전공 관련 학생 400여 명이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했으며, 종합학술대회 외에도 학생강연과 학생논문경진대회가 함께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Ⅲ- 장애인·치과의료 그리고 치과위생사’를 주제로, 치과위생사의 직무 강화를 위한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그 외에도 ‘치위생의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주제로 학생대상 강연이 별도로 진행됐다. 또, 120여 편의 포스터 연구(일반회원논문발표 38편, 학생우수논문발표 77편)가 함께 발표돼 8편의 논문이 금상을 수상했다.
한양금 회장은 “치과위생사가 의료인으로서 권익을 보장받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치과위생사의 직무교육을 강화하는 자리였다”면서 “내년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더 많은 학술적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제적으로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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