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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의 생역학적 이론과 임상 제시한 최신 바이블!홍경재 원장의 ‘최신 3D 디지털 투명교정’
양계영 기자  |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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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5  14: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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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 발간돼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신 3D 디지탈 투명교정-투명교정 생역학적 이론과 임상적용’은 시스루 테크㈜의 대표이자 보스톤클래식치과의 원장인 홍경재 원장과, 시스루 테크㈜의 기술이사로 재임하고 있는 김민정 원장이 3년 이상 머리를 맞대어 발간한 책이다. 홍경재 원장을 만나 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 양계영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출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과거 기공소에서 손으로 작업해 만든 투명교정기와 외산 투명교정기로 교정 진료를 보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 몇 년 사이 3D 프린터라는 놀라운 기술 진화를 경험했다. 현재의 불편한 투명교정 시스템을 더 편하게 직접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3D프린터를 이용한 투명교정기 제작을 연구하게 됐다.
연구를 거듭할수록 투명교정장치의 특징 및 결과물을 살려서 기존의 전통적인 교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특히 투명교정기 디자인에 따른 치아 이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의 차이나, 구치의 전방이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장치의 개발 등 투명교정의 다양한 치료 가능성을 중점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투명교정기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 가능성에 가슴을 설레면서 밤을 새기도 했다. 이렇게 5년 동안 축적된 임상 케이스 결과물을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책을 쓰게 됐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기존의 투명교정학과 관련된 책들을 보면, 종종 전치 위주의 단순한 교정을 위주로 나와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 책은 투명교정기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특징과 투명교정기만의 특수성, 진단에 있어서 고려사항 등 이론적인 내용뿐 아니라 실제 투명교정에 관한 다양한 증례를 포함하고자 했다.
크게 7개 챕터로 나뉘었다. 투명교정의 역사 및 장치의 종류와 특징이 담겨진 첫 번째 챕터를 시작으로 투명교정의 장단점, 투명교정 실패의 원인, 투명교정의 생역학, 투명교정과 진단, 시스루 투명교정 프로토콜, 시스루 얼라이너 증례 분석 등 교정을 전공하지 않은 개원의도 책을 보고 공부하며, 임상에서 안전하게 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 참고서 형식으로 정리했다.
이를 통해 교정 진료를 보시는 치과의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3D digital 투명교정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세미나에서 원장님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여러 세미나에서 강의를 진행하면서 케이스를 보여드리다 보면, 투명교정 치료의 마무리 단계에 대해 원장님들의 관심도가 높으시다. 초창기 다른 치과의 사례를 들어보면, 투명교정으로 치료 시 잘 안 돼서 브라켓으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들었다. 이외에도 발치 과정이나 구치부, 후반 이동 등 다양한 케이스를 원하시는 원장님들의 요청이 있었다. 내년부터는 초급, 중급 등 각 단계별로 세미나를 개최해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스터디를 할 수 있게끔 계획 중이다. 훨씬 더 체계적인 세미나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투명교정의 국내외 동향 및 추세는 어떠한가.
해외 쪽은 투명교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중국은 투명교정을 원하는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 80~90퍼센트 이상의 환자가 투명교정으로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폭발적인 수요가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최근 발생한 투명치과 사태의 영향으로 인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하지만 제대로 된 기술력과 검증된 임상을 바탕으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발전된 레퍼런스를 통해 국내 투명교정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지난 8월, 정부 과제로 ‘3D 교정 분석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아시아 투명교정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체 프로그램을 통한 진단 및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각 치과에 시스루 테크(주) 프로그램을 통해 원장님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내년에는 ‘3차원 CB CT 진단’을 계획 중이다. CT를 이용한 진단의 표준화 작업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접목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 앞으로 이러한 3차원적인 치료 계획을 통해 효과적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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