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안창영)는 지난 9월 23일부터 5일간 키르기즈스탄 수도 비쉬켁에 해외진료 및 강의 봉사단(단장 백철호)을 마치고 돌아왔다. 치과의사 10인을 포함한 16명의 봉사단은 성인 중증 장애인과 청각 장애 청소년 등 130명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를 시행했으며, 치과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임상 세미나도 진행했다.
2014년부터 격년으로 해외 진료 및 강의 봉사단을 구성해 온 총동창회는 본 봉사단을 통해 치과의료 취약 지역의 소외계층에 양질의 치과진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발전한 치과 임상을 소개해 왔다. 이후로도 총동창회는 여러 동문들과 지속적으로 봉사단 파견해 치과 의료 지원 사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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