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가 지난 10월 27일 ‘방은진 감독과 함께하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여성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여성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회무에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된 자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의 연자로 초대된 방은진 감독은 ‘여자. 주인공, 우리는 당당하게 살고 있습니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잘 나갑니까 제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에서 흔들리지 않기’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이후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이어지는 등 회원들의 뜨거운 참여율을 보였다.
한편, 방은진 감독은 오로라 공주, 집으로 가는 길, 용의자 X, 메소드 등 다수의 영화를 연출했으며, 현재 제1대 강원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창 남북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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