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가 ‘2018년도 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20회 한일공동학회’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이틀간 SC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포함해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첫 날인 10일에는 한일공동학회가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의 보존학회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연구성과 발표 세션에 이어, 일본 다카시 마츠오 교수(도쿠시마대학)와 네덜란드 Niek Opdam 교수(라트바우드대학)의 특강도 진행됐다.
메인 학술대회인 11일에는 서상진 원장(예인치과),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디지털 수복 플래닝부터 교합까지 워크플로우’, ‘현미경을 활용한 캐드캠 실전 프렙’, ‘디지털 수복재료의 선택기준?’, ‘밀링과 프린팅 무엇으로 할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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