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가 지난 1월 8일 2019년도 신년하례식 및 첫 정기 이사회(이하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윤현중 회장을 비롯해 오남식 부회장, 윤원석 부회장, 표성운 부회장 등 임원진을 포함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수구 고문, 김건일 고문, 국윤아 고문 등이 참석해 학회 이사회를 격려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보존학회의 헌법소원에 대응하기 위한 법무대응위원회(위원장 이승룡)의 보고가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대응 방안으로 경과조치 연수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학회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외적인 집단적 항의 메시지 전달과 함께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가 논의됐다.

이밖에도 2018년 12월 9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제14회 학술대회의 결산보고와 함께 2019년 6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1차 시험 준비, 교과서 발간 관련 교과과정 확정 사항 확인 및 향후 일정, 수련치과병원 및 수련 기관 지정 관련 규정 개정 방안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