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한 기업으로 인정받아 ‘2019 글로벌선도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산업단지공단은 지난 6월 12일 대구 산업단지공단 본사 명예의 전당홀에서 ‘2019 글로벌선도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가졌다. 글로벌선도기업 선정은 글로벌 산업강국 실현의 성장동력 혁신산업단지를 구축, 기술혁신형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오스템은 국산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하고, 임플란트와 의료장비를 비롯해 치과치료에 필요한 각종 우수한 제품을 치과에 제공하며 지난 2018년 기준 4,60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25개국 27개 해외법인 운영, 70여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면서 오스템 브랜드 인지도를 널리 알리고, 국가 경제성장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임플란트 경쟁력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1위, 글로벌 5위 임플란트 기업으로 올라섰고 두번에와 하나로, OneClick 같은 전문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오스템은 이번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으로 향후 R&D 교육역량 강화 지원,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IP R&D 전략수립 등 기업성장을 위한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산업단지 내 정기적 네트워크 협력을 기반으로 리더십 함양 및 기업 간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