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부는 바람 - 유한양행 D&M사업부
상태바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부는 바람 - 유한양행 D&M사업부
  • 김정상
  • 승인 2006.01.14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부는 바람
유한양행 D&M사업부

‘기업에서 얻은 지식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하여야 한다.’란 말을 남기며 묵묵히 한 길을 걸었던 유일한 박사. 그의 정신이 숭고한 버드나무로 남아있는 유한양행에서 이제 막 새롭게 커가고 있는 D&M사업부를 찾아봤다.

유일한 박사는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제약기업 유한양행을 설립했다. 그 후에도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러나 그 길이 쉽지만은 않았다. 어떤 때는 정치적인 표적이 되어서 세무조사를 받기도 했지만, 되려 모범납세업체로 선정되었던 일도 있었다.
이렇듯 유한양행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모습보다는 내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다보니 준비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단 한번도 그 기다림을 헛되게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기다리고, 또 D&M(Dental&Medical)사업부 또한 자신을 가지고 있는 지도 모른다.

유한양행이라는 버드나무 아래
유한양행의 D&M사업부가 처음 임플란트 시장에 뛰어든 것은 99년 8월이다. 지금으로 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이제야 조금씩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알려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보통 그렇듯이 유한양행 정도의 대기업이라면 초기에 시장 전체를 장악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시장이 있어야 경쟁을 통해 사회의 발전이 가능하다’는 유일한 박사의 말처럼 그들은 공정하게 경쟁하기 위해서 일체의 광고를 하지 않고, 일대일로 만나서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렇듯 유한양행은 유일한 박사로부터 지금의 차중근 사장에 이르기까지 그 튼튼하고 곧은 생각과 정신 속에서 성장해왔다 많은 돈을 벌기보다는 국민과 사회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 되려고 노력해 온 결과 작년에는 가장 신뢰받는 기업을 뽑혔고, 올해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기업 중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줄기에서 나온 D&M사업부는 매년 꾸준히 50퍼센트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면서 어느 정도 시장이 형성되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이제 오랜 준비기간을 마무리하면서 주력상품인 Astra 임플란트와 치과 위생용품, 국소마취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나가면서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정예요원
D&M사업부는 14명의 사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공채로 뽑힌 사원들은 일정기간 동안 집중적인 교육을 받은 후 Dental&Medical 팀으로 배정을 받았다. 현재 열 네명 중에서 남직원 네 명이 임플란트 관련 업무를 맡고 있고, 열 명의 여성사원들이 위생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이제 사업이 계속 커지면서 더 많은 인원들이 충원할 예정에 있지만, “전문직종이다보니 특정 난이도가 있습니다. 그 특정 난이도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교육이고, 전문지식이라고 생각한다.” 하는 김윤기 팀장의 말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의 유한人을 키워 함께 하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또 거기에는 그 시간과 비용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의 경영방식이 뒷받침된다. 그렇게 전문지식으로 무장된 유한인들은 집중적으로 일을 하면서 자신의 발전도 함께 하게 된다. 유한양행의 진정한 재산은 유한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 모두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높이 뛰어오르기 위하여
지금도 유한양행 D&M사업부는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지속적으로 치과 병원과 의원들을 만나러 다니며, 어떤 고충이 있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 지, 시술하는 동안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에 관해 알려고 노력한다. 현장에서 대부분 대화를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가 자원으로 쌓여서, 치과 전체적인 양상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수술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임플란트 수술에 참가해 만약에 있을지도 모를 부주의와 실수를 사전에 예방하려고 노력한다.
임플란트 수술에 필수적인 Surgery Kit의 관리 요령을 위생사들에게 교육시키는 것도 그들의 중요한 임무 중에 하나이다. 임플란트 만큼이나 Surgery Kit의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청이 있는 한도 내에서 방문을 하는 것을 하나의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요즘은 요청이 넘쳐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곳도 있다”고 말하는 김윤기 팀장은 그런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유한양행은 실패가 없습니다. 뒤에서 특성을 최대한 살려주고, 그걸 바탕으로 필요한 여러 가지를 도와주기 때문입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지금 유한양행은 더 높이 뛰어오르기 위해서 움츠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 내년쯤에는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에 있다는 유한양행D&M사업부는 자신감만큼이나 실력이 뒷받침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기대를 가지는 것이리라.
그들이 일으키는 바람은 언제나 느리고 천천히 불었으나 그 어떤 바람보다 시원한 바람이었다.

유한양행 D&M 사업부의 추천제품

아스트라 임플란트
아스트라 제네카 그룹은 세계를 이끌어가는 제약회사의 하나로,
자회사 아스트라 Tech를 두고, 발전된 치과용 임플란트학을 토대로
ASTRA Implant System으로 개발했다.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편리하고, 유연성이 있으며, 확실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생물학상, 인체공학 연구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 임플란트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가격/직접문의


폴리덴트 Polident
폴리덴트는 틀니 세정제로서 사용이 편리하고, 세정 및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정제의 물질은 빠른 속도로 용해되며, 세정 후 틀니를 착용했을때
상쾌하고,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생물을 억제하고,
틀니에 무해한 물질이다.

가격/직접문의




유한 2% 염산리도카인, 에피네프린 주사
유한의 기술로 제조된 진보된 amide type의 치과용 국소마취제
주사시 마찰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높인 제품으로,
신경막 안정화 및 신경자극 전달 억제를 통해 신속한 국소마취작용을 발휘한다.
Lidocain 주사 후 조직으로 신속히 확산, 흡수
Epinephrine 혈관수축제, 마취작용의 강도와 지속시간 증가

가격/직접문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