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우리는 다시 시작한다! - 한림덴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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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우리는 다시 시작한다! - 한림덴텍
  • 정선애
  • 승인 2006.01.23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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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우리는 다시 시작한다!
한림덴텍

젊고 신선한 잠재력 있는 Unit&Chair 제조업체로 각광을 받고 있던 한림덴텍은 몇 해 전 보다 나은 성장을 위한 성숙의 진통을 겪었다. 그 아픔을 극복하고 회사관리시스템의 재정비와 새로운 제품 개발 모색의 준비과정을 완료한 그들은,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다짐으로 2004년을 기대하고 있어 찾아봤다.

1992년 (주)한림치과산업으로 12명의 주주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된 한림덴텍은 국내 Unit & Chair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잠재력 있는 업체로 거침없는 성장을 보여준 곳이었다. 창립 후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검증과정을 거치면서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온 한림덴텍이 마침내 2001년 ‘100만 불 수출탑’(220만불 수출달성)을 수여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 후 여러 가지 이유로 큰 위기를 맞게 된 한림덴텍은 공장장으로 근무하던 유영철 현 대표이사가 한림덴텍의 대표직을 맡게 됐고,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마련, 그 기대감을 향한 열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내실 있고, 행동하는 기업으로
유영철 대표이사가 한림덴텍을 이끈 후로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인 것은 내부 조직의 재정비. 10여 년 동안 수출과 매출신장에 주력해온 한림덴텍은 외부적으로는 급성장한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을지는 모르지만 이윤 창출 면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점도 있었던 것이다.
유 대표는 바로 그 점을 재고했던 것이다. 국내 제조사로서 가장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국내 고객들에 대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전국 12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는 영업지부를 최대한 활용하여 현장에서 치과원장들의 건의사항을 발 빠르게 수집, 이미 출시되어 사용되고 있는 한림덴텍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주력했다. 또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조직하여 탁상공론식 관리가 아닌, 현장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영업부 직원과 관련 관리부 직원을 함께 현장에 파견해 새로운 idea 창출을 꾀했다.
이제 준비단계를 어느 정도 마무리한 한림덴텍은 2004년을 ‘성장 원년의 해’로 여기며 1보 후퇴 후 맞는 2보 전진의 야심을 실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 대표는 “아무리 좋은 생각이나 아이디어도 생각으로 그치면 소용없습니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그러한 모습을 제가 먼저 보여주며 직원들에게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라며 소지전행의 소신을 몸소 실천하는 본을 보여줬다.
 
유통망 확장. 고객서비스 활성, 목표!
연간 1600~1700여대의 Unit & Chair를 생산하고 힘든 시기에도 그 생산 판매율에는 변동이 없을 만큼 신뢰를 쌓은 한림덴텍은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외에도 남미, 일본 등지로의 수출망을 뚫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내에서의 활발한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3월, 강남사무소외에 새롭게 강서영업소를 개소하여 강남, 강북, 북부지부와 함께 영업력을 신장시킴과 동시에,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시도될 ‘전국순회점검반'을 운영하여 A/S에 관한 패러다임을 바꿀 예정에 있다. 전국순회점검반은 고객의 문의로 실시됐던 A/S운영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한림덴텍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먼저 방문하여 제품A/S는 물론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전반적인 문제들까지 상담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Unit & Chair외에도 관련 장비에 대한 직수입을 시도해 상품판매에 역점을 두어 발전의 틀을 모색하려하는 한림덴텍은 아직도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수입품의 분포율을 국산품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월급 가장 많이 주는 회사로
유 대표는 “한림덴텍이 직원들에게 가장 많은 월급을 주는 곳으로 성장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했다. “언제나 성장의 주역은 회사를 위해 발로 뛰고 있는 직원들의 공”이라는 게 유 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그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후원하는 일이 바로 자신의 임무라며 자신도 맡겨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한림덴텍은 생산 공장과 본사가 2개의 법인체로 분리되어 130여명의 인원이 자사의 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고 있다. 박철희 차장은 “외부에서 우리 회사에 대한 무성한 루머와 걱정을 하고 있을 때에도 우리들은 별 동요가 없었다”면서 “10여 년간의 신뢰와 자본력은 쉽사리 무너질 수 없는 법”임을 강조했다.
새로운 변화는 이미 시작된 흐름을 따라가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일에 대한 첫걸음을 떼는 것일 터.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큰 숲이 되겠다는 한림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려 애쓰는 유병철 대표와 한림덴텍 직원들은 바로 그 첫 시도를 주저하지 않고 실천에 옮기는 의지의 ‘한림인’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Tel. (031)388-2522
www.hall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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