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 레이저의 대중화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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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 레이저의 대중화를 향해
  • 김보현
  • 승인 2006.02.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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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 레이저의 대중화를 향해
-포인트메디칼-

이미 외국 치과계에 레이저 시술 바람이 분지 오래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치과 임상에서 레이저를 사용한다는 것이 새롭기만 하다. 포인트메디칼은 이러한 한국의 레이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작년 4월 설립된 회사. 아직은 시작하는 입장이기에 줄줄이 계획된 세미나 일정과 marketing 일정으로 눈코뜰세 없이 바쁜 모습에서 그들의 미래를 들여다 봤다. 

작년 4월 불모지였던 한국의 덴탈 레이저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포인트메디칼. 1년 동안 레이저 시술의 편리성을 알리기 위해 수많은 세미나와 행사참석, 색다른 경영 전략으로 황무지로의 개간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중이다.
우주선을 쏘아 올릴 때 처음 3분 동안 연료의 2/3를 소비하는 것처럼 처음 1~3년 동안 회사 역량의 2/3를 소비 한다는 전략으로 치과의사나 환자들에게 우선 레이저 시술에 대한 인식을 심어 준다는 것이 그들의 계획이다. 

“치과의 미래는 레이저”
“치과계의 미래는 분명히 레이저가 될 것 입니다. 단지 언제가 되느냐의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잘나가던 미국 의료기 회사 한국 지사장으로 있던 손영석 대표는 미국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 장면을 직접 보고 덴탈 레이저 시장의 성공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레이저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인 NO 마취, 무통, NO 드릴의 매력에 빠져든 것이다.
Waterlase는 YSGG 레이저의 파장과 물방울의 결합으로 ‘물분자순간가속기술’을 이용하여 충치, 덴티, 구강내 연조직을 통증 없이 절삭할 수 있는 치과용 레이저 이다. 또한, 임플란트 등 다양한 시술에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성의 극대화로 수익성이 좋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 취재내내 waterlase 소개에 열을 올리던 손 대표의 모습은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레이저 제품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된 건 1998년. 하지만 기계적인 결함이나, 홍보 실패, 실제 임상에서의 효과적인 활용 부족 등으로 좋은 인식을 심어주지 못했다. 이를 교훈삼아 포인트메디칼은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실제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활용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외국 연좌들의 초청 강연도 진행하는 등 실제 시술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미나를 실시, 계획 중 이다.

PUSH MARKETING 전략
“우리의 주 고객은 치과의사가 아닌 일반 환자들 입니다.”
포인트메디칼의 경영 핵심은 고객최우선 주의이다. 주요고객인 환자들의 덴탈 I.Q를 높여야만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계산으로 환자를 상대로한 marketing  전략을 추진 중 이다. 환자들이 직접 레이저 시술의 장점을 알고 찾게 만드는 그야말로 pull marketing 이 아닌 push marketing으로 성공을 이룬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느 업체와는 조금 다른 일반인을 상대로한 세미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check & balence
“저희 회사는 일하기 즐거운 회사, 모두가 주인인 회사 입니다.”
실제로 포인트메디칼은 9명의 직원 모두가 친구이고 owner 이다. 또한 아직은 작은 규모이기 때문에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를 직원 개개인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유럽고 편안한 communication으로 상식적인 회사를 꿈꾸는 것이 모든 직원들의 생각이면서 손 대표의 바람이기도 하다.
또한 손 대표는 모든 직원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한다. 모든 업무에 상식적인 일이라고 판단되면 특별한 결제 없이 자유롭게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손 대표의 경영 마인드는 일반 직원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업부 조철진 차장은 “우리 회사의 모든 직원은 지극히 정상적인 상식을 가지고 상식에 맞춰 일을 추진한다”며 “상식을 가지고 업무를 보는데 실패할 이유가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선택과 집중
오로지 레이저에만 그것도 덴탈 레이저만을 고집하겠다는 손 대표. 그들은 한 가지 제품 waterlase를 선택했고 앞으로 덴탈 레이저화가 되는 날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힘주어 말하는 그들은 진정한 프로였다.
분명한 것은 그들은 아직도 시작하는 입장에 놓여 있고 앞으로도 많은 길을 걸어야 할, 아니 뛰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모든 직원들 이마에 흐르고 있는 땀에서 그러했고, 직원 한명 한명의 자신에 찬 눈에서 포인트메디칼이 치과계의 포인트가 될 날이 머지 않았음을  알 수가 있었다.

02)529-1113
www.pointmedical.co.kr

덴탈 레이저화를 꿈꾸는 포인트메디칼 추천제품

물방울레이저(Water lase)
미국 Biolase사에서 제조, 포인트메디칼에서 수입ㆍ판매하는 이 제품은 구강내 연조직은 물론 치아의 경조직 즉 에나멜 상아질 그리고 신경치료까지 통증 없이 빠르게 절개, 절삭 제거할 수 있다. 여기에 임플란트 시술 까지도 1대의 물방울레이저로 모두 가능케 해 다양한 치과 치료가 가능한 만능 레이저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드릴 없이, 마취 없이, 통증 없이 시술을 할 수 있다는데 있다.

가격/  1억 2,100만원



레이저스마일(Lase smile)
역시 미국 Biolase사에서 제조, 포인트메디칼에서 수입ㆍ판매하는 이 제품은 지난 100년이상 수많은 치과에서 사용되어온 TCIA젤 성분을 810나노미터 반도체 레이저로 활성화시키는 방식을 이용하여 개발, 미국 4700여 치과에서 사용중인 치아 미백 레이저 이다.
단 한번의 치과방문으로 시술시간이 30분밖에 걸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치아미백기기 사용시 흔히 나타나는 과열현상이나 시린이 현상을 최소화 시킨다. TCIATM젤과 레이저의 단일 파장 특성을 결합하여 오직 치아의 착색인자만을 선택적으로 분해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가격/  3,8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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